남파랑길 걷기

남파랑길80코스(회진버스터미널~마량항)24.2km

문수산 아래 2021. 5. 2. 20:48

*제 목 : 남파랑길 80코스 (회진버스터미널~마량항) 24.2km

*일 자 :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맑음.기온 8도~15도

*누구와 : 찰떡부부

*코 스 :회진버스터미널~천년학 세트장~원무덤재~내저마을~신마항~마량항(7시간10분소요)

 

*정남진 전망대 주차장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이런 아침을 먹고 출발지 회진버스터미널로

 출발 7시40분에 80코스 시작합니다.

 오늘도 24.2km 비교적 장거리 코스 무사히 종점에 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집사람의 어제 발에 물집이 변수로 작용할수도 있어 ......

 

 

*정남진 주차장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출발지 회진 버스 터미널앞에 07시40분 도착 농협에

 주차를 하고 80코스를 출발한다. 

 

*회진 버스터미널앞에서 회령진성으로 올라가면 조형물 앞에서 기념샷.

회령진성은 1490년에 축조되었으며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를 방어하는 주요 수군기지로 지금은 616m의 일부 성벽만

 남아 있다.

 

*회령진성 공원에서 바라 본 넓은평야 건너에는 가을억새로 유명한 천관산이 위용을 보이고 있네요.

*회령산성을 내려와 사구마을을 통과 다시 해안가로 진행.

*이른 아침의 회진항 포구의 조용한 모습 .

*아침 해안가의 산책길이 앞으로 펼쳐진 모습 아름다운 산책길로 보이네요.

*해안가의 유채꽃인가 길손을 반갑게 하네요.

*장흥의 서설가 이청준의 "천년학"영화 셋트장.

*천년학 셋트장에서 아침 인사를 합니다.

*현재 우리가 걷고 있는 이길이 이청준 소설 문학길을 같이 하고 있어요.

 

*천년학 셋트장을 뒤로하고 우리는 방조제 둑방길을 건너가고 있어요.

*방조제길 끝에는 리조트앞을 통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지나온 방조제 둑방길의 모습.

*리조트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선학동마을 유래&위치도앞까지 진행.

*마을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여기서 부터 이청준 문학기행이 시작 됩니다.

*마을입구 진입 조금 후 좌측 언덕길로 진입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문학기행 시작.

*언덕에서 바라 본 선학동마을앞의 기름진 평야모습.

*선학동 나그네.

*마을 뒤에서 내려다 본 선학동마을의 모습.

*선학동마을 한폭의 그림입니다 여기서 한참을 바라보다 갑니다.

*이청준 대표작품 병신과 모저리.

"이청준 작가"

출생사망국적대표작수상

1939년 8월 9일
2008년 7월 31일
대한민국
당신들의 천국, 선생님의 밥그릇 : 이청준 단편집, 병신과 머저리, 심청가, 별을 보여드립니다
제2회 이상문학상, 제12회 동인문학상

이청준 작가는 초기에는 상징적이고 관념적인 성격의 소설을 많이 썼으나 1980년대 접어들면서 보다 궁극적인 삶의 본질적 양상에 대한 소설적 규명에 나섰다.

목차접기

  1. 대표작
    1. 당신들의 천국
    2. 선생님의 밥그릇 : 이청준 단편집
    3. 병신과 머저리
    4. 심청가
    5. 별을 보여드립니다
“평소에 내 글쓰기가 무엇이었냐 생각을 해보면 결국은 일차적으로 나 자신의 삶을 씻겨왔구나, 씻기는 과정이었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 무당의 실제 굿하고는 상관없지만 그 역할이 유사하다는 거죠. 현실의 삶으로부터 영혼을 위로하고 씻기는, 그래서 평상의 삶의 힘을 회복시키는 역할이 아니었나 싶어요.”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퇴원'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66-72년 월간 <사상계> <아세아> <지성> 편집부 기자로 재직하였고, 1999년에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였다.

작품으로는 『병신과 머저리』, 『굴레』, 『석화촌』, 『매잡이』, 『소문의 벽』, 『조율사』,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떠도는 말들』, 『이어도』, 『낮은 목소리로』, 『자서전들 쓰십시다』, 『서편제』, 『불을 머금은 항아리』, 『잔인한 도시』, 『살아있는 늪』, 『시간의 문』, 『비화밀교』, 『자유의 문』, 『별을 보여 드립니다』, 『가면의 꿈』, 『당신들의 천국』, 『예언자』, 『남도 사람』, 『춤추는 사제』, 『흐르지 않는 강』, 『낮은 데로 임하소서』, 『따뜻한 강』, 『아리아리 강강』, 『자유의 문』 등 여러 편의 소설과 소설집이 있으며 수필집 『작가의 작은 손』, 『사라진 밀실을 찾아서』, 『야윈 젖가슴』 등을 비롯해, 희곡 『제3의 신』등이 있다.

그 밖에 동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를 비롯하여 판소리 다섯마당을 동화로 풀어 쓴 『놀부는 선생이 많다』, 『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 『심청이는 빽이 든든하다』, 『춘향이를 누가 말려』, 『옹고집이 기가 막혀』를 포함한 많은 작품이 있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큰형, 아우의 죽음은 이청준을 문학의 길로 이끌었다. 벽촌이던 고향에서 광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고향 사람들의 자랑거리였다. 법관이 될 거라는 기대를 뒤로 하고 그는 문학의 세계에 눈을 돌리고 독문학과에 진학했다. 우리 현대소설사에서 가장 지성적인 작가로 평가 받는 이청준은 그의 소설에서 정치, 사회적인 메커니즘과 그 횡포에 대한 인간 정신의 대결 관계를 주로 형상화하였다. 특히 언어의 진실과 말의 자유에 대한 그의 집착은 이른바 언어사회학적 관심으로 심화되고 있다.

그의 소설들 중에는 영화화된 작품이 많은데, 1972년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컬트 감독으로 추앙받는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1977), 맹인 목사 안요한의 일대기를 그린 이장호 감독의 ‘낮은 데로 임하소서’(1982), 국내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와 ‘축제’(1996), ‘천년학’(2006), 삶의 의미와 구원의 문제를 탐색케 하는 칸영화제 수상작인 이창동 감독의 ‘밀양’(2007), 그리고 2008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2008) 등이 모두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다.

또한 그는 동화쓰기에도 힘을 기울여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를 비롯하여, 판소리 다섯마당을 동화로 풀어 쓴 『놀부는 선생이 많다』『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심청이는 빽이 든든하다』『춘향이를 누가 말려『옹고집이 기가 막혀』를 집필하기도 했다. 동인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중앙문예대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제비꽃 서민 소설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초기에는 상징적이고 관념적인 성격의 소설을 많이 썼으나 1980년대 접어들면서 보다 궁극적인 삶의 본질적 양상에 대한 소설적 규명에 나섰다. 2007년 폐암을 선고 받고 항암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다 2008년 7월 31일 유명을 달리했다.

 

 

 

*한폭의 그림 입니다.

*우리는 다시 선학동마을 가슴에 묻고 마을 뒷산으로 오릅니다.

*다시한번 뒤돌아 본 선학동마을의 모습.

*가파른 오르막을 한참 올라갑니다.

*더디어 능선에 도착 한줄기 땀을 흘렸네요.

*이청준 문학길은 꽃으로 우리를 반기네요.

*임도길 한참을 진행 마을과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 진행.

*임도길에서 도로와 합류.

*진목마을 표지석앞 도착.

*도로에서 진목마을로 진입 어느집 암소가 우리를 신기한듯이 바라 봅니다.

*진목마을회관앞 도착.

*저기 느티나무 그늘밑에서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이마을에 이청준 생가가 있습니다.

*진목마을에서 다시 해안가로 바라보며 진행.

*진행길가에는 유채꽃이 길손을 반깁니다.

*진목 저수지둑에서 한컷하고 갑니다.

*잠시 도로와 합류 잠시 후 다시 우측 농로길로 진행.

*농로길 좌.우로 청보리와 호밀이 푸르름을 보이고 있네요.

*오랜만에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을 봅니다 한10년전에만 해도 으리 집에도 보리를 많이 심었는데

 옛 생각이 납니다.

*오거리 농로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풍부한 수량으로 농토가 비혹한가 봐요.

*농로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안가로 가요.

*다시 제방둑방길로 진행 한참을 갑니다.

*진행길 우측으로 대덕천이 보입니다.

*방조제길 끝에서 도로따라 진행 조금 후 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안가 임도길 진행 .

*진행길 좌측으로는 건강한 남해의 갯벌이 펼쳐지고 있어요.

*임도길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한참을 도로로 진행.

*우리모두 산불조심 합시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에서 장흥대로 방향으로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장흥의 벌판과 우측으로는 대나무 언덕 아래로 진행.

*농로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조금 후 다시 좌측농로길로진행 끝에서 우측 저수지둑으로 통과.

 

*저수지 통과 후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내저마을 입구에서 우측 마을길로 진행.

*내저마을 진행 하는길.

*다시 마을 끝에서 도로와 합류 조금 진행하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계속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 중 등나무꽃이 만발.

*진행길 좌측으로 고금대교가 선명히 보이기 시작.

*진행길 좌측으로 다도해의 모습 .

*도로진행 중 정자에서 마지막 휴식을 합니다.

*남파랑길80코스 안내판이 여기에 있어요.

*인증샷.

*다시 도로에서 해안가 제방 둑방길로 진행 중.

 

*앞에는 고금대교가 더욱 가까이 .....

*길가의 불가사리와 함께.

*마량항 1.3km지점 통과.

*고금대교 입구에서 좌측길로 진행.

*공사구간 통과 표시가 눈에 아보입니다.

*공사구간 끝에서 굴다리밑으로 진행 통과 후 좌측내리막길 해안가로 진행.

*굴다리 통과 내리막길 해안가로 진행.

*내리막 해안가 가는 길.

*해안가 도착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선명한 고금대교의 모습.

*이제 앞에는 종점 마량항이 보이기 시작.

*더디어 오늘의 종점 도착 집사람의 발가락 물집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7시간10분소요.

 완주 자축 합니다.

 

 

*남파랑길 누적거리 : 1,127,9km + 24.2km = 1,152,1km

*거 리 : 울산~신풍마을= 편도301km 누적15,415km+301km = 15,726km

*경 비 : 통행료= 통행료 14,100원 +택시 28,000 = 42,100원

*누적 지출경비 : 2,597,110원 + 42,100원 =2,639,2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