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갈맷길 4-1코스 남항대교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감천항)13km
*누구와 : 동네 친구들과 5명(임무용,방동철,손영학,서태석,안진업)
*언 제 : 2021년 06월 23일(목요일),맑음,15도~30도,미세먼지 좋음
*코 스 : 절영해안 산책로입구~송도해변~암남공원~두도 전망대~모지포~감천항(6시간)
*그동안 코로나19와 봄철 농사 준비 관계로 3개월 가랑 쉬고 오늘다시 우리는 갈맷길
걷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걷기를 쉬었어 오늘 걷기가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우리는 꾸준히 단련돤 몸이라 아마도 별 문제 없을거야 자신을 하며 4-1코스
절영해안입구에서 출발을 한다.
*갈맷길4-1코스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09시15분에 출발합니다.
*남항대교 하부에서 엘리베이트를 이용 대교 상부로 진출.
*남항대교에서 바라 본 대교 주변의 모습.
*동철이 친구 천사가 되어 날고 싶어요.
*대교 위에서 뒤돌아 본 모습.
[정의]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구 영선동까지 연결된 해상다리.
부산 남항에서 영도로 연결되는 다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항 대교는 길이 1,941m에 강상형교 1,015m, 강합성교 832m, 램프 94m로 구성되어 있다. 폭은 18.5~38.6m이며 왕복 4차로이고, 교량 높이는 30m이다. 상부 구조는 강상판 상형교이며, 하부 구조는 강관 파일 직접 기초이며 교량 등급은 1등교이다. 설계파 파고는 8.3m에 설계 하중은 DB-24 총 하중 43.2톤이며, 내진 1등급[리히터 규모 5]으로 건설되었다. 총 공사비는 3,550억 원이 들었다.
남항 대교는 남항에서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향상과 부산항 물동량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광안대교(2003)∼부산항대교(2014)∼교남항 대2008)∼을숙도대교(2009)∼신호대교(1997)∼가덕도대교(2010)∼거가대교(2010)로 이어지는 7개 교량의 해안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남항 대교는 는 1997년 10월 6일 착공하였으나, 당시 IMF 금융위기를 맞아 국비 확보 차질 등으로 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해 1999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재개하여 착공 10년 9개월만인 2008년 7월 9일 개통되었다.
남항 대교의 건설로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로의 이동 거리는 8㎞, 이동 시간은 30분가량 단축되었다. 자동차 전용 도로로 설계되어 제한 속도는 70㎞/h이며, 다리에 너비 3m의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고, 진·출입 구간에는 3~5m, 교각에는 1m 간격으로 1,628개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CCTV 11대, 방송 시설 4개소, 전광판 2개소, 승강기 2대, 친수 공간인 수변공원 2개와 준공 기념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다.
남항 대교는 거가 대교~가덕 대교~을숙 대교~북항 대교~광안 대교~경부 고속 도로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 순환 도로의 한 축으로 건설되었다. 연결 도로로 현재 천마 터널 공사가 2018년 12월 개통예정으로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항 대교의 개통으로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까지 이동시간이 30분이나 단축되었다. 남항 대교는 자동차전용도로이나,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나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다. 이륜자동차(모터사이클 혹은 오토바이)는 긴급자동차(싸이카)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며, 그 밖의 이륜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다.
남항 대교는 최첨단 최첨단 조명 시스템을 구축한 LED 조명등 2,504등을 전 구간에 설치하였다. 경관 조명의 컨셉으로 ‘신세기를 열어가는 관문’을 주제로 한 경관 조명 연출로 남항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남항 앞바다를 비추는 빨강 등 무지개 색깔의 LED 조명등의 발광 다이오드의 빛이 교각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색상이 변하는 연출과 교각 한 쪽 가장자리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것 같이 색상이 바뀌는 연출, 중심교각 전체가 색상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고 있다.
남항 대교에서는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도개교인 영도대교,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해안 절경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교량의 내항 쪽에 폭 3m의 산책로가 설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복하면서 남항 일원의 풍광과 부산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어선이 만선을 기대 하면서 저녁 찬거리 잡으러 가는 모습.
*남항대교에서 바라 본 자갈치 시장과 용두산 공원의 모습.
*남항대교가 유료화 다리네요.
*남항대교에서 내려와 송도 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 오른쪽으로 해상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이네요.
*송도 해수욕장 도착 거북섬 가는 다리가 앞에있어요
*거북섬 입구.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섬.
[명칭 유래]
거북섬[龜島]의 명칭은 섬의 모양이 거북과 닮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송도(松島)라고도 불렸다.
[자연 환경]
거북섬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의 송도 해수욕장 동쪽 앞바다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북쪽으로 소나무로 뒤덮인 송림 공원과 마주하고 있다. 거북섬은 본래 바다로 둘러싸여 있던 소나무가 자생하는 낮고 작은 섬이었다. 일제 강점기 일본 거류민들에 의해 ‘수정(水亭)’이란 휴게소가 설치되기도 했으나 현재 옛 모습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거북섬 둘레에 남은 반석으로 옛날의 윤곽만을 추정할 수 있다.
[현황]
거북섬의 면적은 3,129㎡이다. 1970~80년대에는 다이빙대와 보트, 송도 주위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오르내렸던 케이블카, 송도와 거북섬을 연결한 구름[흔들]다리가 있어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서구청의 송도 지역 관광지 종합 개발 계획으로 주변 환경 정비가 이루어졌다. 구름다리는 2002년 4월 철거되고 70m의 연륙교로 바뀌었으며, 한때 거북 바위 위에 난립했던 음식점들도 철거되었다. 섬 주위의 갯벌은 조개를 채취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거북섬 위의 콘크리트 구조물도 모두 정비되어 송림 공원과 함께 해안 친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거북섬의 거북이 조형물.
*거북섬의 각종 조형물(거북섬의 전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거북섬이 청춘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 이뤄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거북섬 테마공간에 이 섬의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한 젊은 어부와 인용(人龍)의 브론즈 동상을 건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북섬의 전설은 이렇다. 옛날 송도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젊은 어부가 바다괴물에게 큰 상처를 입은 용왕의 딸을 구하려다가 바다에 빠져 죽자 이를 가엽게 여긴 용왕이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어 영생을 주고, 어부와 결혼하기 위해 인간이 되려다 반인반용(半人半龍)이 된 자신의 딸과 거북섬에서 영원히 함께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용왕은 또 두 사람의 못다 한 사랑을 안타깝게 여겨 이 곳을 찾는 청춘남녀에게는 사랑을 이루게 해주고, 사람들에게는 장수와 재복을 나누어주고 있다고 한다. 거북섬의 유래로, 송도 볼레길 해안에는 용굴도 실재한다고 구는 전했다.
**거북섬에도 스토리텔링에 걸맞게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제작된 어부과 인용의 브론즈 동상이 송도 앞 바다를 배경으로 세워져 색다른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브론즈 동상에도 이런 전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 손에는 여의주를 든 아리따운 인용(높이 1.7~1.8m)과 헌헌장부로 표현된 젊은 어부(높이 1.9~2m)가 금세 눈물을 떨굴 듯 절절한 표정으로 서로를 향해 손을 내뻗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저리게 한다.
특히 인용의 동상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인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 동상에서 착안했는데,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줄리엣 동상 앞은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의 인어상 앞에서....
*송도 해수욕장의 명물 하늘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바라 본 송도 해수욕장의 모습.
*구름다리와 거북섬의 모습 뒤로하고 우리는 해수욕장 반향으로 진행.
송도해수욕장의 유래
송도(松島)는 옛날 이곳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은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수정(水亭)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하고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이다.
1920년대에는 송도와 시내를 잇는 부산 최초의 신작로의 송도로 가는 윗길(지금의 천마로)이 생겼고,1939년에는 남항일대가 매립되어 송도로 가는 아랫길(지금의 충무로)이 생겼으며,도심과 가까워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64년에는 거북섬에서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송도의 명물로 등장하였으며,연인들과 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그러나,1980년대에 들어 해안주변 개발의 가속화로 모래유실이 계속되고, 케이블카가 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파손-철거되는 등 태풍과 해일의 피해가 반복되어 해수욕장의 기능이 점차 쇠퇴해져 갔다. 이에,송도해수욕장의 옛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5년간 전국 최초의 송도연안정비산업을 시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단장
하였으며,2007년에는 전국 최초의 해상조각 작품인 고래조형등대를 설치하였고, 고 현인선생을 추모하는 현인광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년 8월에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전국 최대-최고의 가요제인 [현인가요제]를 비롯한 송도바다축제,10월에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업 축제인 [부산고등어축제],정월대보름날에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 해 구민의
화합,안녕 및 건강을 기원하는 [송도달집축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축제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앞으로,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추친하여연안유휴지에 해양여가 휴양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가까운 시일내 세계적인 사계절 해양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것이다.
*송도 해수욕장 인증샷.
요약 현인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대한민국 가수 제1호라는 별명을 얻었고,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등 천 여 곡이 넘는 노래들을 남겼다.
1942년 일본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성악과 플루트를 배웠고, 졸업 뒤 일본의 징용을 피해 상하이로 건너가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나 광복 직후 귀국하였다. 작곡가 박시춘의 권유로 성악을 전공한 음악도가 유행가를 부를 수 없다던 생각을 꺾고, <신라의 달밤>을 음반으로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비 내리는 고모령>을 통해 일제시대 국민들의 아픈 실향의 기억을 되살리며 일약 국민가수로 떠올랐다. 또한 샹송, 칸초네, 탱고, 맘보 등의 서구의 새로운 음악을 국내에 들여오기도 했다.
본명은 현동주이다. 1938년 경성제2고등보통학교(지금의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우에노[上野]음악학교에서 성악과 플루트를 배웠다. 우에노음악학교 졸업 뒤 일본의 징용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간 그는 샹송과 칸초네를 부르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광복 직후 귀국하여 '고향 경음단'이라는 7인조 악단을 만들어 UN군 위문공연에 참여했고, 팝송을 레퍼토리로 하여 극장무대에서 활동했다.
성악을 전공한 음악도가 유행가를 부를 수 없다며 자존심을 지키던 그는 작곡가 박시춘의 권유로 〈신라의 달밤〉을 음반으로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서양의 음악인 성악에 바탕을 둔 그의 창법은 신민요나 트로트 등과 달리 시원한 맛을 내며 해방 이후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이어서 곧바로 내놓은 〈비 내리는 고모령〉은 일제시대 국민들의 아픈 실향의 기억을 되살린 노래로, 그는 일약 ‘국민가수’로 떠올랐다.
1947년 한 해 동안 그는 박시춘, 유호와 손잡고 무려 5곡을 히트시키면서 ‘현인시대’를 열었다. 1946년 2월 귀국선을 타다 중국 군인들에게 체포돼 4개월 동안 베이징 형무소에 있을 때 서울을 생각하며 그가 만들었던 탱고 멜로디는 유호의 가사로 〈서울 야곡〉으로 탄생했고, 그가 즐겨 부르던 중국노래는 〈꿈속의 사랑〉이란 노래로 만들어졌다. 1951년 흥남 부두에서의 이별을 노래한 〈굳세어라 금순아〉는 전쟁 통에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오직 살아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버티고 있던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의지를 심어주었으며, 월남 가족들의 애창곡이 되었다.
그는 1952년 〈전우야 잘 자거라〉로 군인들의 사기를 높였고, 1953년에는 가사에 외국어를 처음 넣은 〈럭키서울〉로 서울 수복의 감격을 노래로 담았다. 그는 또 서구의 새로운 음악을 국내에 소개하는 전령사이기도 했다. 샹송, 칸초네, 탱고, 맘보 등이 그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번안가요 제1호인 〈베사메무쵸〉나 〈고엽〉 등의 번안곡도 그의 입을 거치면서 히트곡이 되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이던 그는 1947년 여름 무명가수가 천신만고 끝에 인기가수가 된다는 내용의 국내 첫 음악영화 〈푸른 언덕〉(감독 유동일)의 주인공 역을 맡았고, 1965년엔 악극 〈춘향전〉에서 이도령역으로 열연했다. 1974년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스라이트’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했지만 한국과 무대를 결코 잊을 수가 없어 결국 7년 만인 198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1991년 〈노래하는 나그네〉·〈길〉 등 신곡을 발표하며 건재를 과시했으며, 1998년까지도 배삼룡·은방울자매·남진·김세레나 문주란 등과 악극 ‘그 때 그 쑈를 아십니까’를 비롯해 KBS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나 2003년 지병인 당뇨로 활동을 중단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처음으로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하여 '대한민국 가수 제1호'라는 별명이 붙었던 그가 남긴 노래는 1,000여 곡이 넘는다. 혀 짧은 소리에 턱을 떨며 부르는 독특한 창법의 그의 노래는 고난과 슬픔을 노래하되, 건강함과 감미로움으로 현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9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2000년 8월 경주 불국사 앞에 〈신라의 달밤〉 노래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신라의달밤' 노래비
*송도해안 볼레길 안내도 갈맷길과 같이해요.
*송도 100주년 기념공원의 타임캡슬 기념탑.
*해수욕장 한편에 설치된 조형물.
*암남공원가는 해안 산책로 태풍으로 훼손 출입금지 하루 빨리 통행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우측 계단으로 진행.
*우회도로로 진행 하면서 바라 본 지나온 송도의 모습.
*멋져요....
*우회도로 암남공원가는 길.
*우회도로에서 바라 본 해안 산책로 모습과 남항대교도 보이네요.
*해상 케이블카와 송도 주변의 모습 한참을 구경하고 갑니다.
*더디어 암남공원 주차장이 보이네요.
*송도 용궁구름다리 올라가는 입구.
*송도 용궁구름다리 조형물.
*암남공원의 새로운 명소 "송도용궁 구름다리"의 모습 입장은 유료.
*암남공원 해안가 산책로를 따라 두도 전망대 가는 길.
*암남공원 해안 산책로 포토죤에서....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가요.
도심속에서 만나는 원시림, 부산 암남공원 *
넓이는 56만 2500㎡이다. 자연공원으로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앞쪽에 동물검역소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암남공원은 부산의 번화가인 남포동에서 불과 4㎞에 불과하다. 옛날엔 혈청소 입구로 불리던 이 길은 해안절경이 빼어난데다 송도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72년 12월 30일 건설부고시로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군사보호구역 내에 묶여 한동한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4월 5일 개방되었다. 이후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자하여 전망대·구름다리·산책로·광장·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서 빗살무늬토기·패총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는 자연학습장도 조성하여 문화와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두도공원과 송림공원이 있다.
* 암남공원의 생태 환경 볼거리 *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과 원시림, 101종의 야생화와 374종의 식물 등 도심 속에서 보기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낚시터,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춘 원시 자연공원이다.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우리가 걷고 있는 해안 산책로가 "동백나무길"인가 봅니다.
*부산외항에는 입,출항을 기다리는 대형 선박이 많이 보이네요.
*많은것을 기억하고 가세요.
*좋은 추억 많이 쌓아 가요 .
*좋아요....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잠시 쉬었다 가요.
*두도 전망대 올라가는 길.
*두도 전망대.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섬.
[명칭 유래]
두도(頭島)는 머리섬 또는 대가리섬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지는데,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자연 환경]
두도는 암남 반도(岩南半島)의 남동쪽에 있는 바위섬으로 바닷새들의 배설과 둥지로 인해 회색빛으로 변하고 있다. 갈매기 등 바닷새가 많아 ‘갈매기의 천국’이라 불린다. 섬 주위로는 해식애[파랑의 침식으로 형성된 절벽]가 발달해 있고 비교적 규모가 큰 해식동[파랑의 침식으로 형성된 동굴]이 약 15개 있으며, 소규모의 만입지에는 자갈 해안이 발달해 있다. 섬의 정상부에는 동백나무와 해송, 후박나무 등이 자란다.
두도에는 후기 백악기[약 8,000만 년 전] 유천층군과 다대포층(多大浦層)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층의 쇄설성 퇴적암으로부터 공룡알, 공룡알 둥지, 조각류 공룡 배아[embryo] 화석,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의 싸움터 유적, 새 화석, 겉씨식물, 양치식물 잎 등 동식물 화석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다. 또한 조유석 해식 동굴, 해식애, 해안 단구, 파식 대지, 풍화혈 구조, 해안 자갈과 모래 등 지형 자연사 유적이 즐비하여 국가적 보물로 평가되고 있다. 두도 바로 북쪽으로는 천마산[234m]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등성이가 바다와 맞닿아 있다.
[현황]
고도 59m의 두도는 부산광역시 서구에 속한 섬으로, 암남 반도의 암남 공원에서 서남쪽으로 500m 떨어져 있다. 대부분이 바위로 되어 있으며 넓이는 1만 9080㎡이다.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無人燈臺)가 설치되어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가 되고 있으며, 1972년 12월 20일 건설부 고시 제555호로 도시 자연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공원은 다양한 초본류와 후박나무, 팽나무, 동백나무, 삐죽이, 해송 등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고, 환경 조건이 육상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형성하는데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두도는 육지와 가까워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두도에서 많이 잡히는 물고기로는 노래미, 뽈락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는 기암절벽의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최상의 도심 공원인 암남 공원이 있고, 암남 공원을 지나면 송도 해수욕장이 보인다. 서북쪽으로는 감천항이 인접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두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감천항의 모습.
*새들의 땅 두도.
*두도 전망대의 모습.
*두도 전망대에서 내려와 좌측 해안가를 따라 진행.
*암남공원 조형물.
*암남공원에서 감천항 방향으로 진행.
*암남공원에서 감천항 방향 도로와 합류.
*수협 감천항 물류센터앞 도착.
*도로에서 우측 골목으로 진행.
*우회로 길에서 바라 본 감천항의 모습.
*다시 도로와 합류 부산냉장앞 진행.
*도로에서 좌측 내림길로 진행.
*오솔길로 내려오면 요런 골목길 통과.
*다시 도로와 합류 갈맷길 이정표.
*도심에 이런것 성황당인가???
*좌측 도로를 따라 감천항 가는 길.
*진행중 좌측에 갈맷길 4코스 안내도.
*사하구 국민체육센터 건물이 건너편에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잠시 후 성보냉장이 건너편에...
*장미가 담벼락에 이쁘요.
*나도 여기 있다 누가 담쟁이가 알았다.
*날씨는 무척 더운데 아직도 생생하네 한코스 더가도 되겠다 화이팅!!!!!!
*갈맷길 4-1코스 종점 도착 더운데 친구야 고생했다 6시간 소요 더워서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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