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부산갈맷길 이야기

부산갈맷길 4-2코스 (감천항~몰운대입구)12.5km

문수산 아래 2021. 8. 17. 12:53

*제 목 : 갈맷길 4-2코스 (감천항~두송반도~아시아드공원~다대포항몰운대입구)12.5km

*누구와 : 동네 친구들과 5명(임무용,방동철,손영학,서태석,안진업)

*언 제 : 2021년 07월 02일(금요일),맑음,22도~32도,미세먼지 좋음

*코 스 : (감천항~두송반도~아시아드공원~다대포항몰운대입구)4시간30분

 

*코로나 확산과 폭염으로 최악의 조건에 우리는 갈맷길4-2코스 걷기를 하기로 하고

 울산에서 5명은 출발지 감천항으로 출발 출발지 주변에 주차를 하고 비교적 짧은 12.5km

 다대포 몰운대 입구까지 걷기를 출발합니다.

 

 

*09시10분 감천항 4-2코스 출발점에서 화이팅 우리 일행은 힘차게 출발합니다.

*감천항 부두를 왼쪽에두고 도로를 따라 진행 감천항 중앙부두앞 진행중.

*도로 중앙에 마을을 보호하는 마을 성황당이 있네요 이마을 수호신은 매일 매연과 소음으로 

 본연의 임무를 다할려나????

*두송반도길을 걸어면서 아래에는 공장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 건너편이 지나온 암남공원과 냉동창고 건물이 보이네요.

*임도에서 바라 본 감천항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공장들이......

*아침부터 날씨가 푹푹찌네요 그래도 두송반도 임도길이 약간의 그늘로 조금은 도움을 주네요.

*벌써 온 몸이 땀으로 샤워를 했어요.

*감천항 주변의 모습.

*지난번에 지나 온 암남공원이 건너편에 눈에 확 와닿네요.

*두송반도 임도길을 폭염 주의보속에 걷기를 계속 합니다.

*그늘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두송반도 해안길 안내판.

*안내판 인증샷.

*다시 내리막길이 이어지네요.

*그늘에 내리막길이라 걷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두송반도 끝자락에 있는 남파랑길 부산 04코스 안내판 지금은 남파랑길 완주.

*두송반도길에서 바라 본 다대포항 주변의 모습.

*대선 조선소의 모습.

*다대포 몰운대와 다대포항의 모습.

*두송반도 임도길에서 도로와 합류.

*다대포항의 모습.

*남파랑길 이정표와 부산국가지질 공원 안내판.

*통일 아시아드공원의 체육공원.

*통일아시아드 공원 오른쪽으로 펼쳐진 아파트단지의 모습

*다대포항의 모습.

*해안가 골목길 진행.

*다대포항의 먹걸리촌 지나고 있어요.

*신우농산 제2공장앞으로 진행.

*다대 자유아파트앞 진행.

*앞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대포 해수욕장 도착 앞에는 다대포 해변공원 관리센터 건물이 보이네요.

 

*몰운대입구 표지석앞에서 기념사진.

*몰운대 전망대 가는길에 뒤돌아 본 다대포 주변의 모습.

*다대포 해변 공영주차장의 모습.

*몰운대 솔밭사이로 진행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몰운대 좌측해변가로 진행 몰운대 전망대 가는 길.

*앞에 몰운대 전망대가 보이네요.

*몰운대 전망대의 모습

 여기서부터 낙동정맥의 시작점이자 도착점 태백의 바람의 언덕에서 시작 여기까지가 낙동정맥.

*몰운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몰운대 해변가의 모습.

*앞에는 고래섬도 보이네요.

 

*다대포 객사(多大浦客舍)는 수령이 부임할 때 의식을 치르고, 임금의 상징인 전패(殿牌)를 보관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망배(望拜)(임금이 있는 대궐을 향해 절하는 것)를 드리던 곳이며, 사신의 숙소로 이용되었던 조선 후기 지방 관청 건물이다. 

 

다대포 객사

GC04203456
多大浦客舍
Dadaepo Guesthouse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적/건물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73[다대동 산144]
조선/조선 후기
김강식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다대첨절제사영 소속 객사.

[개설]

다대포 객사(多大浦客舍)는 수령이 부임할 때 의식을 치르고, 임금의 상징인 전패(殿牌)를 보관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망배(望拜)[임금이 있는 대궐을 향해 절하는 것]를 드리던 곳이며, 사신의 숙소로 이용되었던 조선 후기 지방 관청 건물이다. 조선 시대에 다대포는 군사적 요충이었으며, 이에 다대진에는 정3품의 당상관이 근무를 하였다.

[위치]

다대포 객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沒雲臺) 내에 위치한다.

[변천]

다대포 객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대진이 설치된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된다. 건립 이후 여러 차례 건물을 고쳤다가 1825년(순조 25)에 마지막으로 중수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다대포 객사는 현 다대초등학교 이전의 다대사립실용학교 건물로 사용되었다. 1970년 현재의 몰운대로 옮겨 복원하였으며, 1992년에 단청 공사를 실시하였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벽체 없이 기둥만 남아 있어서 마치 누각 건물처럼 보인다. 객사 건물에는 가운데 정당(正堂)[가운데 건물]과 좌우에 날개처럼 익실(翼室)을 두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 있는 정당 외에 좌우에 익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현재 다대포 객사의 관리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이다.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다대포 객사는 조선 후기 다대진의 군사적 위상을 확인시켜 주는 관아 건축물이다. 다대진의 객사를 원래의 자리인 다대초등학교에 그대로 두었더라면 교육적인 효과가 좀 더 컸을 것이다.

*잠시 목을 축이고 갑니다.

* 몰운대 해송 숲길이 이렇게 아름다운 길입니다.

*4-2코스 종점 몰운대입구 표지석 도착.

 친구들 오늘도 무사히 또 한코스 완주에 모두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