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47코스(격포항~변산해변버스정류장)13.9km

문수산 아래 2022. 10. 2. 20:43

*언   제 = 09월 27일 수요일 맗음 15~24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격포항 ~바다호텔~적벽강~고사포해변~송포항~변산해변버스정류장13.9km(5시간30분소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우리부부는 서해랑길47코스 걷기를 위해 새벽에 울산을 출발합니다.

 어제 시골마을 친구들과 점심모임을 가마솥 닭백숙으로 한잔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

 여운이 아직까지 느껴지네요.

 울산에서 4시간30분을 달려 출발지 격포항 해양파출소앞에 주차를 하고 11시40분에 출발합니다.

 

코스개요

 -변산반도의 수천만년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 절벽의 해안 절경을 마주하는 코스

 -적벽강과 채석강 등 언제나 관광객이 붐비는 부안의 대표 명소를 지나는 코스

 

관광포인트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주변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닭이봉"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과 편마암의 퇴적암층으로 장관을 이루는 "채석강"

 -절벽 사이에 위치해 물이 맑고 조용한 "격포해변"

 -서행의 수호신수성할매에 관령한 전설이 얽힌 제당 "수성당"

 

여행자 정보

 -시점 =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닭이봉 입구

 교통편)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0번승차 "격포"버스정류장하차

 -종점 = 브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변버스정류장

 -부안 적벽강에서의 해거름 노을이 물든 붉은 절벽이 장관임

 

47코스 13.9km, 4시간30분, 닭이봉입구~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바다호텔~채석강길~격포해변~오션플레이~죽막동해양생태관찰지~죽막길~후박나무군락~수성당~적벽강~변산해변로~카페909~바다갈라지는 곳~하섬전망대~고사포~성천항~고사포해변~고사포야영장~해피트리가족호텔~바라한펜션~송포항~송포출장소~변산해변버스정류장

 

*47코스 출발점 격포항 닭이봉 입구에서 인증샷.

*47코스 안내판.

*오늘도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출발점에서 출발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닭이봉 올라가는 데크김입구 우리는 도로따라 진행.

*출발점에서 도로따라 오르막을 오르면 갈림길에서 좌측 산길류 진입.

*도로에서 좌측 채석강쪽으로 진행.

*포장길 오르막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격포 가압장 건물이 보입니다.

*다시 만나는 삼거리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내리막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내려오면 눈앞에 펼쳐지는 채석강 도착.

*채석강을 바라모며......

*기념으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반대 방향의 모습.

*채석강.

채석강

採石

 

문화재 지정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전라북도 시도기념물 제28호【지정해제】
경승지
지명
면적 12만 7372㎡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외
지리/자연지리

요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경승지.

개설

1976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 명승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格浦港) 오른쪽 닭이봉(鷄峰)일대의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彩石帆舟)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명칭 유래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형성 및 변천], [현황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위의 기묘한 형상 때문에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격포항 오른쪽의 닭이 봉 밑 바다에서 추켜올려진 단애는 수성암 단층이 여러 채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닷물의 침식을 받은 화산성 퇴적암층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호층, 互層],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진 이암의 층서를 나타낸다. 퇴적환경은 화산 분출물이 깊은 호수 밑바닥에 고밀도 저탁류(底濁流, turbidity current)로 퇴적된 수중 삼각주로 해석된다. 채석강의 절벽에는 습곡, 단층구조, 관입구조와 파식대 등이 관업하게 나타나며 지형ㆍ지질 현장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층(斷層)과 습곡(褶曲)이 유난히 발달된 기암절벽이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곳곳에 해식동굴(海蝕洞窟)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채석강이 끝나는 북단에는 물이 맑기로 유명한 격포해수욕장이 있다. 닭이봉 꼭대기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보면 멀리 위도와 칠산(七山)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파랑의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파식대와 해안절벽이 후퇴하면서 낙석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탐방객의 접근을 통제하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채석강 남단의 격포항의 선박을 위해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어 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채석강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진행.

*고운 모래밭에 흔적을.......

*반대편 언덕에 노을공주상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네요.

*언덕에 해넘이 채화대 기념탑이 있어요.

*다시 포장로따라 진행.

*잠시 후 대규모 펜션단지앞 통과.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길 좌측 바다를 바라 보면서......

*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대규모 리조트 건물공사장 통과.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수성당 방향으로 .....

*47코스 출발점에서 1.8km지점 통과.

*도로에서 비켜 좌측 포장길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서해생명자원센터 건물이 보입니다. 뭘 하는 곳인지?????

*마을길따라 진행 앞에 보이는 길 끝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마을길에서 좌측 하천변으로 진행.

*대밭을 통과 잠시 후 우측 계단으로 진행.

*계단길 올라오면 언덕에 후박나무 군락지가 대단합니다.

*후박나무 목책을 따라 진행.

*공터에는 꽃이 만발 했네요.

*다시 뒤돌아본 후박나무 군락지.

 부안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123호)

 후박나무는 녹나뭇과에 속하며 한반도에서는 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가지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잎은 긴 타원형이다.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열매는 이듬해 7월에

 익는다.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은 바닷가 절벽에 있으며 바람막이숲 역활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후박나무가 분포하는 가장 북쪽 지역이기 때문에 식물분포학적 가치를 인정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학

*후박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적벽강을 만나수 있다.

적벽강

赤壁江
문화재 지정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전라북도 시도기념물 제29호【지정해제】
해식애
지명
길이 약 2㎞ 구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지리/자연지리

요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해안 절벽 일대를 총칭하는 지명.

개설

죽막동 옆 후박나무군락(천연기념물, 1962년 지정)이 자생하는 해안으로부터 수성당(水城堂)이 있는 용두산(龍頭山)을 돌아 대마골ㆍ여울굴을 감도는 층암절벽과 암반으로 이어지는 2㎞의 지역이다. 1976년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 명승으로 승격되었다. 경위도 상으로는 35°38′10″, 126°27′40″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송(宋)의 시인 소동파(蘇東坡)가 놀았다는 중국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암반과 절벽의 암석과 자갈돌들이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바닷물과 햇빛, 암벽과 바윗돌들이 영롱하게 어우러져 신비한 색채의 조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벽강 일대는 선캠브리아기에 속하는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하고 약 8천만년 전에서 6천만년 사이 중생대의 백악기에 퇴적된 셰일과 석회질 셰일, 사석, 역석 등의 호층을 이루고 있다. 퇴적층을 중생대 말기에 분출한 규장암이 뚫고 들어왔고, 단층과 습곡이 유난히 발달되어 있는 구조이다.

특히 적벽강 일대의 격포리층은 각력암, 화산쇄설성 역암, 화산쇄설성 사암, 실트암 및 흑색 셰일로 이루어진 두꺼운(약 500m)의 비해성층으로서, 주향이동단층대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층서를 보면 하부는 응회암층과 여러 층의 각력암으로 되어 있고 상부는 사암과 흑색 셰일, 슬레이트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부의 셰일과 슬레이트는 풍화를 많이 받아 깨지기 쉽게 변하였다.

죽막동 해안을 따라서 규소가 많은 혼펠스 층이 퇴적암체에 협재되어 있는데, 이는 퇴적암이 형성되는 중에도 화산활동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현황

적벽강은 변산반도에 위치하며 변산반도국립공원에 해당한다. 용두산 절벽 위의 수성당을 비롯하여 그 앞 절벽 밑 대마골ㆍ여울굴의 철마(鐵馬) 등은 어로민속과 토속신앙의 전설이 많은 지역이다.

 

*적벽강 주변의 바다 모습.

*적벽강 건너편의 해변가.

*적벽강 언덕길따라 펜션촌 도착.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오르막길 진행.

*도로에서 바라 본 지나온 적벽강의 모습.

*도로따라 직진.

*진행길 좌측으로 보이는 해변가의 모습.

*변산 사랑노래비앞 통과

*여기서 부터는 도로가에 데크길따라 진행.

*데크길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를 벗어나 한적한 산책로 진행 가끔씩 보이는 바다를 바라 보면서 걷기를 이어갑니다.

*산책로는 오르락 내리락 아름다운 걷기 길이네요.

*지나온길을 뒤돌아본 모습.

*잠시 다시 도로가 진행.

*다시 도로에서 좌측 숲길 산책로로 진입.

*이길은 변산 마실길과 함께가요.

*시누대 터널도 지나고.....

*여기는 작은 계곡위에 출렁다리가 노여 있네요.

*출렁다리 통과.

*아직도 꽃무릇이 여운을 남기고 있네요.

*가끔씩 만나는 해변가 몇군데는 바닷가로 들어갈수 있게 개방을 했네요.

*저섬은 사람이 있으까????

*부안 변산 마실길 표지석.

*부안마실길 종합 안내도.

*칡덩굴로 길이 침략당하고 있네요.

철조망에 소원소리를 적을수 있게 나무 접시가 달려 있어요.

*서해랑길 방향 스티커.

*서해랑길 안내리본.

*숲길 산책로 끝나는 지점 도착.

*47코스 종점까지 5.6km 남았네요.

*숲길 산책로 하산 지점의 모습.

*해변가 길로 진행.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여기는 성천항 입니다.

*계속 해변길 진행.

*우측으로 진행.

*걷기길은 고사포 해수욕장 모래밭으로 진행.

*여기서 우측 소나무 숲으로 진행.

*소나무 숲에는 캠핑장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는 해수욕장 모래 사장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건물앞으로 걷기는 이어집니다..

*지나온 고사포 해수욕장의 전경.

*진행길 중간중간에는 휴식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았네요.

*고사포와 노리목의 유래.

*다시 해변가 도착 우측 포장길 좌측으로 진행.

*도로에서 좌측 펜션촌으로 진행.

*대형 건물 공사장 앞으로 진행  잠시 후 좌측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해변가 도착 앞에 보이는 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재충전 후 다시 우리는 변산해수욕장쪽으로 진행.

*숲길 산책로 진행 좌측으로 바다를 바라 보면서 진행.

*여기도 출렁다리 건너 진행.

*진행길 언덕에서 바라 본 해변가의 모습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 저 모습.

*저멀리 오늘의 종점 변산해수욕장이 눈앞에........

*숲길에서 하산 .

*운산배수장앞 통과.

*포장로따라 진행.

*해양파출소앞에서 좌측 해변가로 진행.

*변산 해수욕장 해변따라 진행.

*해안가 진행.

*관리사무소 앞쪽으로 진행.

 

*더디어 47코스 종점 도착 (소요시간 5시간30분)

 오늘도 우리 부부는 주어진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격포항=362km                     

*누적 주행거리 =14,445km

*1차 통행료 = 15,500원

*누적 통행료 = 690,200,원

*47코스 거리 =700.6 + 13.9km = 714.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