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09월 21일 수요일 맗음 15~24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곰소항회타운~곰소초등입구~왕포선착장~국립변산자연휴양림~도청리모항 15.2km(4시간50분소요)
*이번주도 우리 부부는 울산에서 서해랑길 걷기를 위해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출발지 45코스 부안 곰소항으로
아침 06시50분에 출발을 한다.
네비가 출발지까지 4시간20분을 가르킨다 우리는 지리산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곧바로 곰소항 4시간40분 소요
도착 화창한 가을 날씨 그러나 아직 한낮의 햇볕은 따갑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곰소항 회타운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1시40분에 걷기를 시작합니다.
코스개요
-우리나라 첫 해양형 자연휴양림 뱐산자연휴양림을 지나 부안의 바다를 즐길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소금으로 담근 젓갈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곰소염전/젓갈단지"
-조개잡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모항어촌체험마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네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
여행자 정보
-시점 =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회타운
교통편)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곰소행 시외버스 승차"곰소"정류장 하차 후 도보10분소요
-종점 =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썰물때 맞춰 가면 발아래서 펼쳐지는 생명의 기적을 목격할수 있음
-변산마실길과 동일한 코스로 변산마실길 표지를 따라가도 됨
45코스 14.7km, 5시간, 곰소항회타운~수협공판장~곰소항길~곰소항수산물종합시장~곰소항~곰소젓갈도매시장~청자로~곰소초등학교~작도마을회관~꿈꾸는민들레~청자로~왕포리조텔~왕포항~작당마을회관~작당길~산림청국립변산자연휴양림~숲속의정원~안녕모항~모항갯벌체험장~모항교회~모항해변길~모항
*서해랑길 45코스 출발점 곰소항회타운 뒷쪽 해안가 안내판 앞에서 오전11시40분 인증샷 출발합니다.
*44~45코스 안내글과 자세한 내용을 보여 주네요.
*오늘도 화이팅!!!!
언제나 출발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무탈하게 완주를 마음으로 기원하면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진행길 좌측으로 곰소항을 바라 보면서 걷기를 이어겁니다.
곰소항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
곰소항은 부안에서 24km지점에 위치한 진서면 진서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 항구는 왜정말엽 우리 한민족에게서 착취한 농산물과 군수물자를 반출하기 위하여 항만을 구축하고자 도로, 제방을 축조하여 현재의 곰소가 육지가 되면서 만들어진 항구이다.(작도와 웅도를 막아서 내륙이 된 곳) 이 항구는 1986년 3월 1일 제2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물량장 및 부대시설을 갖추어 150척의 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에 130여척의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로 주변에 소규모 상가와 마을을 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염전을 두고 있는 등 항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곰소항은 줄포항이 토사로 인해 수심이 점점 낮아지자 그 대안으로 일제가 제방을 축조하여 만들었다. 목적은 이 지역에서 수탈한 각종 농산물과 군수물자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서였다. 진서에는 항구 북쪽에 8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 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염전이란 말 그대로 "소금을 만들어 내는 밭" 이라고 할 수 있다. 소금은 염전에서 바람과 햇볕에 바닷물을 말려서 만들어 내는데 이것을 천일제염이라고 하며 공장에서도 소금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화학소금이라고 부른다. *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염전은 크게 저수지→증발지→결정지로 나누어진다. 1) 저수지에서는 밀물때 바닷물을 저수지에 저장해 놓았다가 긴 수로를 따라 바닷물을 증발지로 보낸다. 이때 바닷물은 5%의 소금기를 담고 있다. 2) 증발지에서 또 7∼8일을 증발시킨다. 3) 결정지(일명 소금밭 , 항아리 조각 타일을 붙인 밭)로 바닷물을 보낸다. 소금밭 1개소에 기존의 소금 30㎏정도와 증발수를 혼합하면서 거품이 많이 나도록 하면, 거품이 떠다니면서 증발되는 염기가 거품에 부착되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 앉는다. 이때 바닷물은 약 25%의 소금기가 들어있는 짠물이다. 이 결정지에서 바람과 햇볕에 2∼3일 말리면 소금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고무래로 소금을 긁어 모아 소금창고로 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일제염으로 만든 특산물인 곰소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곰소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곰소젓갈에 대한 구매력을 느낀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지 곰소리 중심가의 모습 제법 번잡하게 살아있는 느낌이 있네요.
*해안가 진행 곰소항 끝지점 우측 언덕위에 위치한 나룻산공원 입구 .
*곰소항을 뒤로하고 모퉁이를 돌아 직진으로 진행.
*해안가에서 직진 좌측으로는 가게들이 보이는데 여기는 너무 조용하네요.
*도로와 골목길을 통과 우측으로 도로와 합류 교차로까지 진행.
*교차로에서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가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 건너 다시 좌측으로 진행.
*진행길 건너편에 해안가에 중국집이 제법 규모가 있어 보이는 곳이네요.
*진행길 우측으로 곰소항에서 제법 떨어진곳에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네요.
*곰소초등학교 조금지나 횡단보도 좌측으로 건너 진행.
*도로변에 있는작도마을경로당앞 통과
*경로당지나 곧 바로 좌측으로 해안가 방향으로 진행.
*작도마을 유래가 소개되고 있어요.
*도로변에서 해안가 진행 언제나 서해바다는 갯벌만 보여주네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꽃이 바람에 춤을 추네요.
*건너편의 우리가 지나온 해안가를 한번 둘러보고 갑니다.
*해안가 진행 여기그늘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이제 부안의 들판은 점점 색이 황금색으로 변하여 가네요.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끝이 멀리 보입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우측으로 보니 아마 저쪽에 보이는 산이 내소사 뒷쪽의 산이 아닌가 합니다.
*방조제 끝지점 조금전에 갈림길에서 우측 농로길로 진행.
*해안가에서 우측으로 직진 농로길 끝까지 갑니다.
*농로길끝에서 좌측길로 방향전환.
**농로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오르막길 진행.
*여기에 꽃무릅이 환하게 우리를 반겨 주네요.
*오르막끝에는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도로따라 조금 진행 후 다시 죄측 관선마을 방향으로 진행.
*우리가 통과할 관선마을 유래가 먼저 우리를 안내하네요.
*도로에서 벗어나 산허리를 돌아 다시 도로와 합류.
*진행길 도로변에서 좌측 해안가 방향 으로 관선마을이 보여 지네요.
*도로변 전망이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상업용 건물이 보여 지네요.
*도로변 건너편에 요런 인공 조형물이 보이네요.
*도로변 건물지나 곧 바로 좌측 대밭 사이로 진행.
*도로변에서 대밭 사이길로 내려오니 해안가 도착.
*해안가 방조제길 진행 .
*방조제길은 풀밭으로 정리가 조금 필요한 구간이네요.
*다음 마을이 운호마을 미리 마을 유래를 보고 갑니다.
*45코스 종점까지 6.3km 남았네요.
*진행길 우측으로 구찌뽕 나무에 붉은 열매가 이쁘게 보여주네요.
*해안가 언덕길 진행.
*여기가 유명한 낚시꾼의 포인트 왕포항입니다.
도시의 어부 (이덕화) 여기서 몇번 촬영을 했죠.
*왕포항 선착장입구에 물고기 조형물.
대한민국의 어항 정보 왕포항은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왕포에 위치한 어항이다. 2008년 12월 16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시설관리자는 부안군수이다. 1972년 4월 12일 소규모어항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2월 16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수역: 기존 선착장에서 각각 30m 평행 이동한 선내의 ...
*왕포항 주변의 모습.
*왕포항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에 인도가 없어 이구간 진행시 조심 하세요.
*위치 좋은곳에 멋진 주택이........
*잠시 후 도로에서 좌측으로 해안가 방향으로 진행 입구에 작당마을 표지석앞 통과.
*도로에서 작당마을 해안가 내려 가는길.
*해안가 작당마을 공터 여기에 공공 화장실 이용 잠시 휴식 후 우측으로 진행.
*작당마을 당산나무 느티나무(600년) 매년 정월에 마을의 안녕을 기리는 제를 지내는 곳이라 한다.
*작당마을의 유래를 알리는 안내판.
*작당마을 회관앞 통과.
*걷기길은 작당마을을 지나 다시 부안마실길과 같이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변에 작당마을 버스정류소의 모습.
*도로변 데크길따라 진행.
*도로변 데크길은 다시 해변으로 연결되고 ......
*해변가에서 갯벌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해안가 따라 진행 건너편의 산허리로 진행.
*진행길에 가끔 민가도 보이고 한적한 해변길 진행.
*해변에서 산허리를 돌아 다시 해안가 도착.
*여기는 서해랑길.부안마실길.전북천리길 3개 걷기길이 만나는 아주 복잡한 교차로입니다.
*방조제길 진행 끝이 안보이네요 햇살은 따갑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방조제 끝지점 도착 여기서 좌측으로 해안가따라 진행.
*다음에 만나는 마을이 마동마을 유래를 여기서 먼저 보고 갑니다.
*방조제끝에서 해안가로 진행해도 되고 앞의 산으로 진행해도 나중에 만나는 코스 해안가로 진행 하세요.
*조금전 갈림길에서 다시 만나는 지점 .
*이어지는 걷기길은 음침한 시누대밭 사이로 진행.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해안초소도 지나고....
*진행길 건너편에는 자연휴양림공사가 진행 중 우리가 가야하는 길인데 공사 관계로 우회 도로따라 진행.
*여기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요.
*기존 코스는 해안가 진행 공사중이라 우측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앞에 보이는 컨테이너 사이로 언덕을 올라가요 .
*언덕을 올라오면 만나는 도로 지금은 도로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면 됩니다
우리는 마침 산림청 숲해설 하시는 분을 만나 도로가 아닌 산기로 안내 해주셨어 따라 가요.
*여기가 국립변산반도자연휴양림 매표소앞 도착 앞에 보이는 건물 오른쪽으로 걷기길은 이어집니다.
*휴양림 매표소앞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하고 여기로 내려옵니다.
*앞에 보이는 큰건물앞이 45코스 종점 모항입니다.
*해안가 산허리를 돌아 다시 해안가 도착.
*해안가 산속에 규모기 있어 보이는 건물이 풀숲에 주인을 일었네요.
*해안가는 개발이 멈추고 누군가 한숨을 쉬고 있겠네요 어째.......
*주인읽은 맨드라미꽃이 만발 오랜만에 보네요.
*다시 해안가에서 우측 산으로 진행.
*산으로 진행 잠시 후 다시 해안가로 내려와 모항갯벌체험장 방향으로 진행.
*제법 큰배가 두동간이 났네요 .
*해안가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진행.
*도로진행 잠시 후 다시 좌측 모항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
*잠시 후 모항갯벌체험장앞 통과 .
*모항 가는길......
*모항마을 소개글.
*모항가는길 해변가따라 좌측으로 진행.
*모항 경로당앞 통과.
*모항마을앞 주택가 통과 민가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해안가 민가 끝에서 우측 작은 언덕으로 진행.
*포장로따라 오르막길 진행.
*여기가 45코스 종점 그러나 아무리 찾아 보아도 안내판과 46코스 시작점 패널이 보이지 않은다.
혹시나 했어 주위를 돌아 보아도 찾을수가 없다.분명 여기가 종점인데...
"46코스 안내판은 여기가 아닌 모항 해수욕장끝지점 우측 도로변계수대앞에 있음"
*오늘도 우리 부부는 서해랑길45코스를 무탈하게 완주의 기쁨을 같이 합니다.
아직 한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더위를 느끼만 그래도 가을 점점 우리에게로 오는것 같네요.(4시간50분소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곰소항=345km
*누적 주행거리 =14,083km
*1차 통행료 = 19,000원
*누적 통행료 = 674,700,원
*45코스 거리 =675.8 + 14.7km = 69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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