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5년06월11일 수요일,맑음,15~25도
*누 구 와 = 임무용,최현숙 부부
*코 스 =화천대교~미륵바위~화천꺼먹다리~풍산 (소요시간 =4시간20분)
*어제 밤을 화천대교 아래 천변 주차장에서 캠핑카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을 간단히
해결을 하고 07시부터 22코스 시작을 합니다 오전에 끝내고 울산을 내려가야 하니까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자고요.
*코스개요
-화천대교 회전교차로에서 풍산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화천음시내구간을 지나 북한강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
-화천의 대표 관광지인 딴산유원지와 꺼먹다리,숲으로다리 등을 지나는 코스다.
*관광포인트
-화천댐 건설 이후 북한강을 건너기 위해 만든 꺼먹다리.
-화천댐건설 이후 거대한 호수가 된 파라호.
-6.25전쟁때국군이 중공군의 대공세를 무찌른 전투를 기리는 파라호 안보전시관.
-화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화천박물관.
*여행정보(주의사항)
-우천시 숲으로다리 노선 폰툰교 제거에 따른 이용이 불가하다


*화천읍 북단 오거리 회전교차로에서 22코스 출발합니다.
회전교차로 주변에는 공사 관계로 각종 건설자재로 어지럽네요.

*강변 주차장에서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에 오늘 주어진 걷기 일정에 따라 걷기를 신고합니다.

*화천대교 회전교차로 오거리에서 화천대교를 건너 22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대교에서 완보 의지를 다져봅니다.

*화천대교를 건너 뒤돌아 본 대교의 아름다운 모습.

*파라호 산소100리길 안내판 내용을 보니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주변에 화천관광안내도가 있어 자세히 보고 갑니다.

*아침 햇살을 몸으로 받으면서 도로옆 인도길로 파라호를 바라 보면서 전진을 계속합니다.

*파라호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걷기길의 좌측으로 파라호 건너편의 모습.


*아침 햇살에 파라호와 화천대교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도로변에서 호수가 둘레길 걷기를 이어갑니다.

*강에는 각종 수상레져 시설이 많이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이제 북한강으로 이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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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강의 경우 발원지가 북한에 있기 때문에 수공방지를 위해 상류구간인 화천, 양구 일대에도 댐이 들어섰고 수공방지만을 목적으로 한 평화의 댐까지 등장했다. 덕분에 임진강 일대에서 북한이 무단방류를 자행해서 인명피해가 일어나는 와중에도 북한강 수계지역에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5] 하지만 많은 지역이 수몰되었고 도로교통이 불편해졌다.
그리고 청평 이남의 하류에서는 녹조도 많이 발생한다.
이 때문인지 저수 용량이 낮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댐들의 경우 철거하자는 주장이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의암댐이나 청평댐의 경우 저수용량이 작고 수위조절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아 종종 철거하자는 의견이 등장한다.
수위조절은 저수용량이 큰 춘천댐과 소양강댐이 주로 담당하고 있고 화천댐과 평화의 댐은 단순 수위조절과 더불어 북한의 수공 방지라는 군사적 목적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하류의 의암댐과 청평댐은 수위조절 등 댐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적은 편이다. 그나마 청평댐은 청평호 일대의 수상레저 등 댐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많아 지역경제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지만 의암댐의 경우 호수면적으로 인해 춘천시내를 죄다 수몰시킨것도 모자라 댐 주변도 개발제한으로 묶여버려서 써먹기가 영 힘든 상황이다.

*수상레져 안내판.

*진행길 좌측으로 눈개승마꽃이 만발 길손의 눈요기를 해보네요.


*좌측으로 눈개승마꽃밭과 우측으로 파라호를 바라 보면서 직선길 이어갑니다.

*씩씩하게 반쪽이는 걷기를 이어갑니다.

*화천 관광안내도가 강변에......

*미륵바위 도착입니다.

*미륵바위 해설.

*거대한 조형물이 있어 옮겨봅니다.

*건너편으로 숲으로의 다리(폰툰다리)가 멋진 모습을 멀리서 바라 봅니다.
정말 한번 걷기를 해보고 싶네요.
폰툰은 물 위에 뜨는 구조물을 뜻하며,푹신한 튜브형의 보트를 띄워 그 위에 나무 바닥을 얽어 만든다리다.
미륵바위에서 화천읍 원시림 숲길 입구까지 1.5km구간중 산 .강 .살랑교를 잇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구조다.
폰툰다리는 화천 산소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구간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다.

*화천읍 북한강을 대표하는 살랑교의 모습.
북측과(대이리) 남측(구만리)을 연결하는 290m 길이 인도교로 지명의 유래는 살랑골이라는 지명과 북한강에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온다는 설이 있어요.

*숲으로다리 지명의 유래
소설 "칼의 노래" 김훈 작가께서 숲속길로 들어가는 뜻으로"숲으로의 다리"란 이름을 달아 주었다 한다.

*살랑교의 전경

*강변으로 눈개승마꽃밭이 한참을 이어 지네요.

*산비탈면에는 토종 벌통이 부디 만통이 되길 기원합니다.

*대봉교아래를 통과합니다.

*한발짝 떨어져 대봉교를 바라보니 볼만한 그림이네요.

*강변에서 다시 도로변을따라 걷기를 이어갑니다.

*해병대화천지구 전투전적비 소공원 진입.

*해병대가 사용한 각종 전투 장비 전시.


*수륙양용장갑차도 여기에 전시 .

*해병대의 전설 김대식장군 흉상.

*건너편 산비탈면에 화천수력발전소 모습이 보입니다.
『전기·전자』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수력 발전소. 1944년에 화천 댐과 함께 1ㆍ2호기가 건설된 후, 1957년에 3호기, 1968년에 4호기가 건설되었다.
- 일제 강점기 북한에 발전 설비가 집중적으로 건설되다 보니 광복과 6ㆍ25 전쟁 이후 남한의 전력은 사실상 영월 화력 발전소와 화천 수력 발전소에 크게 의지했다.
- 1일 강원 화천군 붕어섬에서 화천 수력 발전소 탈환 및 파로호 전승 기념행사가 열렸다.

*화천수력발전소의 모습.

*화천 꺼먹다리입구 도착.

*입구에 꺼먹다리 안내판.

*화천의 명물 꺼먹다리.
화천 꺼먹다리(華川 꺼먹다리)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과 간동면을 연결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교량이다. 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꺼먹다리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 교량이다. 화천댐과 화천수력발전소가 생기면서 놓인 다리로 화천읍과 간동면을 연결해주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교각은 일제가 세웠으며 러시아가 철골을 올리고 이후 한국전쟁 당시 우리가 상판을 얹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꺼먹다리는 나무 상판위에 검은색 콜타르를 칠한 모습에서 꺼먹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꺼먹다리는 당시의 모습이 잘 간직되고 있기 때문에 당시의 산업과 근대 가구식 구조 교량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의 포탄과 총알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근현대사의 아픔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단순하면서 구조적으로 안정감있는 입면형상을 보여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교량사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북한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당시의 유일한 다리 그래서 전쟁때에도 남.북모두 다리를 보존 했네요.

*꺼먹다리를 배경으로 살짝 추억을 남기고 갑니다.

*이제 언제다시 여기를 올 수 있으려나 가슴과 눈으로 담아 갑니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꺼먹다리의 전경 잘 있어라 .....

*진행길에 평화의 댐 사진이 있어 한컷 올렸어요.

* 수리봉지구 전적비는 6·25전쟁당시 중공군 3개 사단이 화천댐을 탈환하기 위해 대규모 침공을 감행했으나 국군 6사단과 지군 제17연대가 합동작전을 펼쳐 치열한 백전전끝에 고지를 사수했으며 육군 2군단은 이 곳에서 산화한 호국의 영열들의 명복을 빌기위해 1957년 3월

*딴산 유원지입구 도착 갈림길에서 하부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우측으로 딴산 유원지 입니다.

*딴산 유원지 통과 유원지의 명물 폭포가 물길이 없네요. 도로따라 6월의 햇살에 힘든 오르막구간 진행합니다.

*잠시 후 우측으로 풍산마을"처녀고개"표지석 도착 전설이 있는 고개인가 봅니다.
아주 먼 옛날 풍산마을에 장래를 약속한 도령과 처녀가 해어져 과거길에 오른 선비가 과거에 급제하여 마을로 돌아왔어나
처녀는 도령을 기다리다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낙담하여 관직을 포기하고 그 처녀를 그리워하면서 이 마을에 정착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자 이후로는 매년 풍년이 들어 풍산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은 이 고개를 처녀고개로
불렀습니다.

*햇벝에 100%노출 여간 힘든구간이 아니네요 끝없이 이어지는 처녀고개길 어쩌라 가야지??????

*잠시 후 도로에서 우측 하천변을따라 시골길로 진입하네요. 그래도 도로보다 좋아요 여유가 느껴지는 한적한 도보여행.

*진행길 우측으로 "호음교"지나갑니다.

*좌측으로 대규모 인삼밭이 여기도 이제 인삼재배도 기온 때문에 북상을 하고 있네요.

*앞에 보이는 마을이 풍산마을이네요.

*여기는 아담한 풍산초등학교 울타리를 끼고 둘레길은 이어지고 있네요.

*우측으로 풍산천을끼고 앙 옆으로 금개국꽃이 만발 그래도 눈 요기를 만끽하네요.

*잠시 후 만나는 명승교 입구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갑니다.

*풍산천위 명승교를 건너 좌측으로 둑방길 진행.

*풍산천 둑방길 진행 가끔씩 농가도 보이는 전형적인 시골 풍경....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약간의 오르막 구간 마을앞 진행.

*인도가 없는 도로구간 잠시 진행 조심 하세요.

*다시 둘레길은 도로하부로 연결되네요.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풍산교가 아닌지 아마도 맞을거야.

*맞다 풍산교 이제 고생도 끝이 보입니다 6월인되 무슨 날싸가 한 여름을 방불케 하네요 .

*평화의 길 22코스 무사 완보 반쪽이 고생 했어요.

*이렇게 오늘 주어진 숙제를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땀을 씩히고 우리 부부는 점심 후 다시 울산으로 6시간을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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