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100리길(4구간)

태화강100리길 4코스(유촌마을~태화강 발원지탑골샘)11km

문수산 아래 2020. 5. 22. 00:17

*제 목 : 태화강100리길 4코스를 걷다

*날 짜 : 2020월 05월 21일 목요일(흐림 15~20도)

*누구와: 동네(울산지 울주군 청량면 율리 영해마을)친구 4명

*코 스 : 유촌마을~상동마을~하동마을~복안저수지~가메달~탑골샘 11km

 

*좋은날 좋은 친구들과 태화강100리길 마지막4코스 유촌마을에서 탑골샘까지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고자 동네 친구5명과 두대의 차로 출발과 종점에 한대씩 준비 원할한 교통편을 해결한다.

 

 

*유촌마을에서 태화강100리길 4코스(11km)마지막 걷기를 시작합니다.

*유촌마을의 초여름 농사짖기가 한창이네요.

*유촌마을의 뒤로하고 100리길 하동마을로 진행합니다.

*부산~경주구간 KTX철로 밑으로 진행.

*마침 KTX가 지나가네요.

*하동마을이 바로 눈앞에 보이네요.

*하동마을 회관과 정자나무앞 광장에 도착.

*하동마을 표지석 앞에서 기념으로....

*언양~경주 국도 굴다리 밑으로 통과.

*진행 좌측 언덕위에 보기에도 오래된 노거수 당산나무가 기풍있게 서있네요.

*쉬엄쉬엄 앞으로 진행 이런저런 옛이야기를 나누며 정말좋아요. 이런 분위기....

*탑골샘 8km남았네요.

*상동마을에 위치한 두서국민학교(미호분교) 지금은 옛흔적만 남아 시골마을의 현실을 말해주네요.

*상동마을 회관앞을 통과.

*상동마을 지나 복안저수지 도착 태화강100리길 종합안내도 .

*복안저수지가 옛모습이 아니네요 여기도 안타갑게 현대의 문명으로 제갈길을 못가고 있네요

 여기에 왜 태양열 집열판으로 수면을 뒤덮고 있네요.

*복안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갑니다

*더디어 100리길 최고의 비경 가메달계곡 진입 울산근교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청정지역은

 찾아볼수 없을 겁니다

 이비경을 오래오래 간직할수 있게 우리모두 조심해야죠.

*최근에 봄비가 자주온 관계로 계곡에 수량이 제법있네요.

*이계곡에 몇번 왔지만 올때마다 마음의 정화 안구의 정화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안식처.

*요런길 어때요????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 물에 손을 넣기가 좀 그러네요.

*몇군데의 소에도 물줄기가 제법 역활을 하고 있네요.

*친구들의 감탄사 우리모두 조용히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가요.

*이계곡 가을을 상상 해보세요 절경 그이상입니다.

*이제 가메달계곡을 뒤로하고 우리의 코스로 진행.

*이제 탑골샘 2.2km 남았네요.

*탑골샘 가는길.

*울산의 오지 백운산 계곡의 모습.

*삼거리에서 탑골샘 방향으로 진행.

*탑골샘 가는길 .

*이제 모내기 준비를 논에 물가두기가 아름답게 보이네요.

*삼백육십오일사 사찰입구도착.

*태화강 최장발원지 백운산 탑골샘 안내판.

*여기서 백운산 탑골샘1.2km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탑골샘까지 20~30분소요 제법 올라야 합니다.

*탑골샘입구에서 기념촬영.

*각자 인증샷.

 

*더디어 우리가 태화강발원지 탑골샘도착.

개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白雲山, 892.7)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를 서(西)에서 동(東)으로 가로지르고 흘러 동해로 흘러든다.

길이는 47.54km이고, 유역면적 643.96㎢이다. 울주군 삼남면ㆍ두동면ㆍ두서면ㆍ범서면 등에서 덕현천ㆍ언양천ㆍ대곡천ㆍ척과천ㆍ동천 등 지방 1급하천 1개와 100개의 지방 2급 하천으로 구성된 강으로 울산광역시를 지나 울산만으로 흘러든다. 2020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다.

명칭 유래

태화강의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慈裝律師)가 당나라의 수도할 때 중국의 태화강변에서 신인을 만난 후 사포(絲浦 ; 지금의 태화지방)로 귀국하여 절을 지어 나라의 복을 빌었다 하며 그 절이 태화사가 되었고, 태화강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환경

한국하천일람에 따르면 태화강의 발원지는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로 되어 있으며, 주요 지류인 동천의 발원지는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면의 울산과 경북의 도계에서 발원하고 있다. 하구 부근의 동천(東川)과 합류하는 곳에 울산평야(三山平野와 兵營平野)를 이룬다.

현황

울산만 일대에 공업단지가 들어서고 각종 공업용수ㆍ생활용수를 비롯하여 관개수의 급증으로 상류에 사연댐(泗淵댐)ㆍ대암댐(大巖댐)ㆍ선암댐(仙巖댐) 등이 건설되었다.

유역에서는 쌀ㆍ맥류ㆍ잡곡ㆍ과일 등의 생산이 많다. 상류의 양산구조선(梁山構造線)에 위치한 언양은 분지를 이루며, 경부고속도로의 울산진입로를 이룬다. 특히 하구 부근에는 우리나라 굴지의 임해공업단지인 울산공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역 내에 가지산도립공원이 있고, 석남사(石南寺)ㆍ천전리각석(川前里刻石) 등 문화재가 많다. 지금은 없어진 하구의 태화루(太和樓)도 명소였다.

울산광역시의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오염이 심하여 1990년대 중반까지도 시민에게 외면을 받던 하천이었으나, 2000년 6월의 물고기 떼죽음 사건 이후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어 태화강살리기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1990년대 중반까지 5급수 이하의 수질을 보였던 태화강은 2006년 8월에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0.6ppm으로 7대 도시를 흐르는 하천 가운데 최고수준을 보일 정도로 회복되어 환경 복원의 사례가 되었다.

 

*태화강100리길 완주 후 탑골샘을 떠나면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