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부산갈맷길 이야기

부산갈맷길 걷기(1-1코스 임랑해수욕장~기장군청)12.2km

문수산 아래 2021. 2. 20. 09:25

*제   목 : 갈맷길 1-1코스 임랑해수욕장~1-1코스 기장군청 약12.2km(쉬엄쉬엄 4시간50분소요)

*누구와 : 동네 친구들과 5명(임무용,방동철,손영학,서태석,안진업)

*언   제 : 2021년 02월 19일(금요일),맑음,0도~10도,미세먼지 좋음

*코   스 : 임랑해수욕장~칠암파출소~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소~일광해수욕장~기장 체육관

             기장군청(10시30분~15시20분),4시간50분소요

 

*같은 회사 같은 동네 친구들 정년퇴직 후 매일 얼굴보는 일상에서 작년부터 매주 한번씩 자연을 즐기러

 등에는 배낭을 메고 가슴에는 친구들의 우정을 우리는 길을 떠난다.

 작년에는 영남알프스 둘레길(200KM) 14코스를 완주를 하고 올 1~2월에는 울주군에서 시행하는 영남

 알프스 1,000고지 9봉등정 이벤트(가지산1,240m.운문산1,188m.간월산1,083m.신불산1,159m.영축산1,081m

 천황산1,189m재약산1,119m.고헌산1,033.문복산1,017m완등.

 

 친구들과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 여기서 가까운 부산 갈맷길 9구간(21코스) 277.8km(700리)길을 걷기로

 하고 더디어 오늘(02월19일) 코로나를 뚤고 출발합니다.철저한 거리두기.마스크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망의 700리 갈맷길 첫코스 임랑해변에서 5명의 친구들과 완주를 다짐하고 힘차게 첫코스를 출발합니다.

 

*갈맷길이란???
갈맷길은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부산광역시 등이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이름이다.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를 뜻하기도 한다. 부산광역시가 2009년부터 부산의 산과 강, 바닷가[해안]에 집중적으로 조성한 갈맷길은 슬로우 라이프를 실현하고 생태 도시로 나아가는 기초 인프라가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정부의 희망 근로 사업 예산을 지원 받아 2009년부터 집중적으로 걷기 좋은 탐방로[일명 그린웨이]를 조성하였다. 제주 올레길이 지핀 전국적인 길 걷기 바람도 한몫했다. 대부분은 기존 산책로 및 등산로를 활용했으나, 일부 덱을 깔거나 새로이 조성한 길도 있었다. 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약 630억 원이었고, 개설된 탐방로는 전체 184개소, 총연장 863㎞이다. 이와 함께 2009년 말 길 걷기 전문 조직인 (사)걷고싶은부산이 태동하였다. 제주올레를 빼면 육지에서 가장 빠른 행보였다.

부산광역시는 2010년 유형별 갈맷길 21개 코스를 지정하였다. 해안 길 6곳[총길이 109㎞], 강변길 3곳[48.5㎞], 숲길 8곳[107㎞], 도심 길 4곳[37㎞]으로, 총연장이 302㎞에 이른다. 각 코스별로 시 종점을 정하고 안내판과 이정표를 세웠고, 부산이 추천하는 『걷고 싶은 갈맷길 21선』이란 안내 책자와 접이식 코스 안내도도 발간하였다.

해안 길: 가덕도 둘레길, 장림~다대포~두송 반도 해안 산책로, 암남 공원~절영도~태종대 길, 광안리~이기대~자성대 길, 해운대 삼포 길, 대변 해안 길

강변길: 낙동강 하구 길, 수영강~온천천 길, 회동 수원지 사색 길

숲길: 금정산 길, 승학산 능선 길, 장산 너덜 길, 백양산 길, 황령산 길, 일광 테마임도, 봉래산 둘레길, 엄광산 구봉산 길

도심 길: 동래 문화 유적지 탐방 길, 근대 역사의 길, 원도심 옛길, 부산포 흔적 길

 

*1-1코스 설명.

코스개요

- 예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리던 마을을 잇는 해안길
- 월내포(월내/임랑)를 시작으로 동백포(동백), 기포(이동)를 지나 이을포(일광/이천)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포구를 즐길 수 있는 코스
- 해안을 따라 걸으며 고즈넉한 바다와 어촌을 만나는 길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아름다운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임랑해수욕장'
- 둥글게 반원을 그리며 형성된 해안이 아늑함을 주는 '일광해수욕장'

 

코스경로화장실식수매점

임랑해수욕장 - (2.8km) - 칠암파출소 - (2.0km) - 부경대학교수산과학연구소 - (4.3km) - 일광해수욕장 - (1.9km) - 기장체육관 - (1.2km)- 기장군청
임랑해수욕장, 신평소공원, 일광해수욕장 등
음수대 2곳
코스 내 다수

 

*신축년 새해에 우리일행(5명)은 대망의 부산 갈맷길(700리)을 여기 임랑해수욕장에서 첫발을 시작합니다.

 우리 일행은 갈맷길 걷기를 끝내는 날까지 무사히 종주를 마칠수 있게 시작점 임랑해수욕장에서 기원을 하고 출발

 합니다.출발점에는 우리의 시작을 갈매기들이 축하를 해주네요.

*겨울바다의 모습 임랑해수욕장의 전경.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 있는 해수욕장.


[건립 경위]
임랑 해수욕장은 월내 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적을 방어하기 위한 주된 성책이 있는 갯가라는 의미의 지명]라 불렸다.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변으로 노송이 우거진 숲이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개장하였다.


[구성]
임랑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5㎞에 이르고 수심도 1.3m밖에 되지 않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쪽 끝으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 해안에는 여름 파출소가 자리하고 있다.


[현황]
임랑 해수욕장은 행정상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속하며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경계가 되는 곳에 있다. 동쪽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건설된 봉화산이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일광면 문동리와 문중리의 해안이 이어진다. 임랑 해안은 남동쪽으로 개방된 모래 해안으로 해안의 위쪽으로는 장안사 계곡에서 발원한 장안천이, 남쪽으로는 정관읍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좌광천이 유입한다. 임랑강 맑은 물을 따라 내린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매년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며, 최대 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동해안의 청정 해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수욕장과 연결된 임랑강에서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함께 할 수 있다. 해안 도로를 따라서는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주변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가 있다.

부산에서 동해 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 여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로 편입되면서 해안 도로가 개설되어 승용차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최근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물이 맑고 조용하다 하여 부산 시민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갈맷길 축하 비행중인 갈매기들의 비상.

*반갑다 친구야 우리는 갈거야 끝까지 700리길을 향하여 시작이다 여기서........

*갈매기의 배웅을 받으면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갈맷길 1-1코스 시작점에서 우리는 인증샷.

*기장팔경 안내도.

 달음산.죽도.일광 해수욕장.장안사 계곡.홍연폭포.소학대.시랑대.임랑 해수욕장

*임랑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건너편에는 말도많고 탈도많은 고리원전 1호기가 보이네요.

*화장실 건물앞에 시작점 인증샷 도장이 있습니다.

*임랑 해수욕장에서 출발 우측으로 나오면 우측에 한국 철강의 신화를 이룬 박태준 회장의 기념관이 있어요.

*해수욕장을 나와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임랑교 위에서 바라 본 임랑천 상류의 모습.

*임랑교를 건너 소공원 통과 중.

*도로따라 진행 중 어느 가계앞에 설치된 폐활용품으로 제작한 로봇 조형물 앞에서.

*임랑 해수욕장 지나 칠암항 도착 방파제 입구의 입.출항 문지기 등대가 보이네요.

*칠암항 출입을 신고합니다.

*부산.울산의 명소 칠암 붕장어 마을에 입성 합니다.

*기장의 명물 야구등대가 칠암항 입구에 보이네요.

*기장 칠암항 야구등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기념으로 건립.

*갈맷길에서 살짝 벗어나 야구등대 구경하고 갑니다.

*야구등대 앞에서 칠암항과 그 주위를 둘러보고 있어요.

*울산에서 모두 직장생활 1~2년전 모두 정년퇴직을 하고 지금 고항땅에서 자연을 벗삼아 아침 저녁으로

 얼굴을 볼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앞으로 친구들과 오래도록 함께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강한 육체.건강한 정신

 으로 즐거운 하루하루 함께합시다.

*좋아요.... 뒤로는 칠암항과 그 뒤로 기장 달음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칠암항을 지나 해변가 진행 앞에는 신평 소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평 소공원앞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

*신평 소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갑니다.

*신평마을 앞을 통과하고 있어요.

*신평마을을 지나 다음은 동백마을 해변가 도착.

*동백항의 입구 등대의 모습.

*앞에 보이는 건물이 동백해녀 복지회관앞을 지나가요.

*신평마을 해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해변길을 걸어가요 앞에 보이는 건물이 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소가 보이네요.

*오늘 바다에는 바다의 높이가 엄청나게 높네요 바람을 별로 없는데 바다는 엄청 심하게 치네요.

*생리 현상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갑니다.

*오늘은 평일인데 도로변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요 .그러고 바다가 경치 좋은 카페에는 사람들로 넘처 나네요.

*이집은 식당인데 줄이 엄청 길게 이어지고 있어 궁금 전복 코스요리 식당.

*다시 도로를 따라 진행 좌측으로 데크길 송림으로 아늑한길을 걷고 잇어요.

*해변가 조금 좋아 보이는 자리에는 어김없이 카페나 식당이 점령 이래도 되는건지 ......

*동철이 친구 힘이 넘칩니다.화이팅.......

*이런 집에는 손님들로 넘처나고 있네요 코로나19 전혀 관계없네요.

*어느 정원의 정원수 모과나무 좋아요.

*한국유리 담벼락밑으로 진행 조금 후 일광 해수욕장 도착.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벌써 봄을 느끼게 할 만큼 포근 하네요.

*우리는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군청을 경유 내륙으로 진행.건너편의 해변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신앙촌에서 불허로

 내륙으로 코스 이탈.

*파도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는 소형어선 오늘은 바람으로 휴식 쉴때 푹쉬어 내일은 바다로 가자.

*이진마을 해변도착 앞에 보이는 이진해녀 복지회관앞 진행.

*이진마을 해변에서 바라 본 건너편의 일광 해수욕장의 모습.

*일광천의 모습 앞에 보이는 다리옆에는 유명한 맛집 일광 아구찜식당이 있어요. 추천 합니다.

*남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앞에서 ......


오영수 문학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별님 공원에 있는 소설가 오영수의 문학비.


[개설]
난계(蘭溪) 오영수(吳永壽)는 1909년 2월 11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났다. 1937년 도쿄 국민예술원을 졸업하였다. 1943년 부산 동래 기장으로 와, 일광면의 서기를 하면서 이곳에서 김동리(金東里)를 만나 문학적 영향을 받고 기장을 소설 「갯마을」의 배경으로 삼게 된다. 1945년 경남여자고등학교에 부임하였다. 1949년 「남이와 엿장수」가 『신천지』에 실리고, 1950년 『서울 신문』 신춘문예에 「머루」가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51년 부산중학교로 전임하였다가, 1954년 상경하였다. 1977년 웅촌으로 낙향하여 1979년 5월 15일 여생을 마쳤다. 작품집으로 『머루』·『갯마을』·『명암』·『메아리』·『수련』·『황혼』·『잃어버린 도원』 등 다수가 있다. 1959년 아세아 자유 문학상 수상, 1977년 제22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화 훈장을 수상하였다.


[건립 경위]
오영수 문학비(吳永壽文學碑)는 기장문인협회[회장 이해웅]와 기장문화원[원장 강훈]이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현장성을 살려 2008년 11월 28일 조성하였다.


[형태]
낮은 기단 위에 직육면체 화강석 비신(碑身)이 있고 글씨가 새겨져 있다. 위쪽에는 세 명이 손을 잡고 있는 듯한 사람 형상의 조각이 있다. 높이 150㎝, 너비 120㎝, 두께 232.5㎝이다.


[금석문]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아낙네들은 해순이를 앞세우고 후리막으로 달려갔다. 맨발에 식은 모래가 해순이는 오장육부에 간지럽도록 시원하였다. 달음산 마루에 초아흐레 달이 걸렸다. 달그림자를 따라 멸치 떼가 들었다. 오영수 소설 「갯마을」 중에서, 글씨 현재 김종문.”


[현황]
오영수 문학비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광 해수욕장 부근 근린공원인 별님 공원에 세워져 있어 시민들이 찾아보기 쉽다. 기장문인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갯마을 청상과부의 사랑과 일상을 담은 오영수의 대표작 「갯마을」의 한 대목을 오영수 문학비에 새겨 놓았다. 「갯마을」은 멸치 후리를 하는 갯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았는데, 오영수가 일광면사무소의 서기로 근무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생활상을 소재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지역적인 의미도 크다.

 

 

*일광 해수욕장 입구 도착 오리배가 숨을 죽이고 파도를 피해 움끄리고 있어요.

*일광 해수욕장의 전경


일광 해수욕장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일광 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와 학리 사이에 동해를 향해 형성된 만입부에 형성된 모래 해안이다. 해안선이 대체로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해안의 맨 위쪽에는 서쪽의 아홉산과 천마산 산지에서 발원한 일광천이 유입한다. 일광천이 유입하는 지점에 조성된 강송정에서 남쪽의 일광면 학리 어구까지 커다란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는 백사장과 둥글게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잘 어울리는 해수욕장이다.

수평선의 양끝이 시야에 잡히지 않는 해수욕장과는 달리 한눈에 오목한 어항 모양의 전형적인 포켓 비치(pocket beach) 형태로, 장엄하거나 광활하기보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수욕장이다. 부산 동해 남부 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족 동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건립 경위]
일광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아름다워 동해안을 찾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일찍부터 이용되다가,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930년대에 해수욕장으로 정식 개장되었다.


[변천]
본래 해안선을 따라 수백 년이 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구성]
백사장 면적은 3만 9670㎡이고, 길이 1.8㎞, 너비 25m, 평균 수심 1.2m, 평균 수온 13℃이다. 일광 해수욕장 내에는 샤워장 2곳, 화장실 5곳, 음수대 2곳, 공중전화 4곳이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에서 동북쪽에 자리한 일광 해수욕장은 한가운데 삼성대(三聖臺)가 있고, 입구의 남쪽 기장군 일광면 학리 마을에는 300년 이상 된 곰솔 두 그루를 볼 수 있으며, 북쪽에는 강송정이 있다. 해안가를 따라 민박과 야영 등 숙박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안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인근 일광면 칠암리와 학리에는 어항이 있고 회촌도 조성되어 있다.

학리항에서는 주로 어선 어업 및 넙치[광어] 양식업이 이루어져 오징어, 가자미, 붕장어, 넙치 등 신선한 어류를 인근 도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은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1953년 문예지에 발표]의 배경이 되었으며, 1965년 김수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이를 기념해 기장군에서는 매년 8월 1일부터 4일간 수상 무대에서 여름 해수욕장 개장 때를 맞추어 갯마을 마당극 축제를 개최한다.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당극은 애증과 갈등, 시대를 풍자한 극으로 많은 피서객들을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동해 남부선[일광역 하차]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도 접근하기 좋다. 국수당, 기장 남산 봉수대, 기장 향교, 기장 죽성리 왜성, 황학대(黃鶴臺) 등 관광지가 많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오늘은 일광해수욕장 우리가 접수하러 왔다.

*야 ...아직도 마음은 동심으로 파도놀이 좋아요 . 아직 마음은 20대 즐기자 .......

*오늘 우리는 일상의 찌꺼기 여기서 모두 비우고 가자 .

*이런 여유 오랜만에 느껴 보네요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걸 잊고 살아왔조 어리썩은 중생들아....

*일광 해수욕장의 전망대 한가했어 좋네요.

*좋아요 친구들의 여유로운 모습 ......

*지나 온 일광 해수욕장의 모습 .가슴이 펑 뚤리네요.

*일광 해수욕장이 기장 팔경중에 3경에 속하네요.

*갈맷길 1-1코스 중간 도보 인증대 일광해수욕장에서 인증샷 하고 갑니다.

*이제 일광 해수욕자에서 나와 기장 경찰서로 향하여.....

*해변애서 다시 기장대로로 진행.

*기장 민중의 집팡이 기장 경찰서앞 통과 중.

*뭔 이야기가 저리도 다정하게 할까 친구야 보기 좋아요.

*기장 경찰서 지나 기장 실내 체육과앞 걷는 중.

*기장대로 따라 기장 군청으로 진행 중.

*기장의 심장부 기장 군청도착.

*갈맷길 1-1코스 종점 기장군청 도착 .

 첫코스 무사히 진행 시작이 반이라 했지 우리는 할거야 ....

 

*우리는 여기서 1-2코스 월전항까지 덤으로 갑니다.

 

*1-1코스 마무리.

임랑해수욕장(10시30분 출발~기장군청 15시20분도착) 4시간 50분소요.

임랑해수욕장 출발 칠암항까지 도로따라 진행 해변가 식당과 카페에는 많은 사라들로

조금은 의외의 모습으로 다가와 우리도 조심조심 진행 할수 밖에 없었다.

친구들 오랜만에 하루를 같이 하면서 옛날 이야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귀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