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 : 2016년 11월 27일(일요일). 맑음.8~14도
*누구와 : 두팀 부부(4명)
*코 스 :이기대동생말~오륙도~해군본부~신선대(8.0km) 4시간20분
*년말이라 조처럼 시간내기가 어려워 오랜만에 갈맷길 잊기를 위해
울산에서 출발점 이기대주차장에 도착 조금은 초겨울날씨로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오늘의 코스 이기대동생말에서 출발한다.
이코스는 몇주전에도 시골동네 청년회에서 다녀간 곳이라 조금은
반감되는 느낌이다.
*오늘의 출발점 이기대동생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뒷쪽의 황령산
*경치좋은 해안가에는 부의 상징고급아파트가 점령하네요.
*갈맷길 안내도
*동생말 언덕에는 더뷰 컨벤션간물이 있어요
*이기대 해안선을 따라가요.
*우리가 가야할 곳을 바라보면서....
*해안가에는 동굴체험 동굴이 있네요
*체험동굴 앞에서.
*우리도 흔적을 남겨요
*후배부인의 멋진 포~즈
*해안선을 바라보면서......
*옛구리광산의 흔적
용호동 섶자리 가까이에 일제 때부터 (주)대한광업으로 이름한 광산이 있었
다고 한다.283ha에 이르는 이광산에서는 순도 99.9%의 황동이 매우 많이
나왔는데 일제 떼는 산 밑에서 구리(신주 덩어리)가 아주 많이 나왔으며 당
시 일본 사람들은 질이 좋은 이구리를 가져가기 위해 갱을 파기 시작했다고
한다.일제 때 판 갱이 1호 갱이고 섶자리 근처에 우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
은 흔적만 남아 있으며,여기 2호 갱도는 깊이가 무려 수평550m,수직380m,
까지 파내려 갔다고 한다.3~4호 갱도는 해안 산책로 중간 지점에 있었으나
요트 경기장 건설을 위해 흙을 파내면서 없어졌고,5호 갱도는 이기대 어울마
당 야외 공연장 위의 마당에 있는 곳으로 이 갱은 중앙입구 쪽에서 수직 갱으
로 바다 밑으로 270m내려가 다시 바다 쪽으로 200m 반대편 산쪽으로 200m
를 팠다고 한다.1997년 당시에는 이기대 해안에 있는 바다위에 건물이 있었
던 흔적으로 작업장 처럼 보이는 바닥터만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이기대 야
외 공연장 겸 바다 전망대로 만들어져 있다.
*시비도 바다를 향하여....
*이기대 어울마당
*여기에서 영화 해운대 촬영장소로 홍보물이 있네요.
*갈맷길 도보 인증샷 스템프 찍는곳에서 인증샷
*우리 부부도 여기서.....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모습
*해운대에서 출발해 오륙도 한바퀴돌아오는 유람선의 모습
*바닷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의 모습
*해안가의 못진 모습
*여기 전망대에서 아이스크림 팔아요.
*이기대의 명물 농바위의 모습
바위가 3단으로 쌓은 장농같다 하여 농바위라고도 하고 지나는
배들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돌 부처상 바위라고도 한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오륙도를 배경으로...
*우리도 오륙도를 향하여....
*오륙도가 보이네요.
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이다. 이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현재 환경 파괴로 논란이 되고 있며,이기대 공원 산책로에 만들어진 휴게소는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이기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의하면,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민간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기 때문에 이기대(二妓臺) 또는 의기대(義妓臺)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바다에는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
*갈맷길2~2코스 안내도
*더디어 오륙도 도착 아파트 단지의 모습
*언덕에서 내려다본 오륙도의 모습
*오륙도를 배경으로 ....
*우리도 여기서 인증샷
*오륙도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2호이다. 부산만의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으며, 총면적은 0.019㎢이다. 승두말에서부터 우삭도(방패섬:높이 32m)·수리섬(32m)·송곳섬(37m)·굴섬(68m)·등대섬(밭섬:28m) 등 5개의 해식 이암(離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간빙기 이전까지는 육지인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었으나, 간빙기 이후 수직적인 파식작용으로 절리면(節理面)을 따라 해식동이 생기고, 이것이 더욱 확대되면서 해식 이암으로 분리되어 지금처럼 5개의 섬이 되었다. 동시에 구성암석의 굳기에 따라 차별침식이 수평적으로 진행되어 섬들이 모두 파식대를 쌓아 올린 듯하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이었다가, 만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동래부지 東萊府誌〉에도 오륙도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불러온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항의 관문으로 등대섬에 유인등대가 있고, 나머지 섬에는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광역시의 상징이며, 경승지로 유명하다. 오륙도를 일주하는 관광유람선이 남구 민락동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휴일에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많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구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부산 Korea Route내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를 배경으로....
*우리 부부도....
*오륙도 선착장에서 갈맷길3~1코스 시작해요.
*오륙도에서 신선대방향으로 .....
*오륙도 초등학교를 바라보면서....
*백운포의 유래
*백운포 내려가는 로터리 부근의 늘빛교회
*갈맷길 3~1코스 안내도
*길건너에는 천주교 공동묘지가 있네요.
*백운포를 바라보면서....
*지금은 해군본부의 모습
*신선대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요.
*신선대 산책로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 여기서 보는 오륙도가 진짜.
*초겨울에 개나리가 만발.
*신선대의 유래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황령산에서 뻗어나온 산등성이가 부산만에 몰입하여 이루어진 우암반도의 남단에 해당하며, 용당동 해변 좌안의 바닷가 절벽과 산정(山頂)을 총칭한다.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로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면적은 412만 1707㎡에 이른다.
신선대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 일대를 용당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서려 있는데, 신선대를 절단하여 도랑을 만들 때 사토에서 혈흔이 나왔다고 전하며, 가야진이라는 사람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도 하며,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고도 한다.
또 신선대라는 명칭도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라는 큰 바위에서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옛날에는 이곳에 가까이 가면 신선들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려왔다고도 한다.
이 일대는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덮여 있다. 숲을 이루는 수종으로는 사스레피나무·봄보리수나무·섬쥐똥나무·송악·마삭덩굴 등의 상록활엽수와 상수리나무·떡갈나무·자귀나무·굴피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함께 섞여 있다. 또 이 숲에는 멧비둘기·때까치·검은멧새·굴뚝새·황금새·바다쇠오리·갈매기 등 많은 새가 날아든다.
광복 후에는 모래사장의 질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좁은데도 해수욕장으로 활용되었고 이에 따른 위락시설도 갖추어졌다. 근래에는 개발로 인하여 주변 경관이 다소 변모하고 일부 지역이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기는 하지만, 정상에서 서면 오륙도(五六島)와 조도(朝島)가 바라다보이고, 맑은 날에는 수평선 멀리 쓰시마섬[對馬島]이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전경이 뛰어나 부산 지역의 명승지로 손꼽힌다.
*무제등(170m)에서 바라본 신선대부두의 모습
*다른 방향으로....
*무제등 정상에서 이정표
*월리암 브로우틴 함장 부산방문 기념비문 앞에서...
*우리도.....
*오늘의 일정을 신선대 산책로 한바퀴로 마무리 해요
오늘도 수고 했어요,
*3-2:구간 누계거리:46.8km+8km=54.8km
*3-2:구간 누계시간:17시간40분+4시간20분=22시간
*3-2:구간 집에서 이동거리누계:57.4km
178.7km+57.4km=236.1km
*3-2:구간 경비누계:어울마당 오뎅탕 16,000원:택시료8,000원
주차료10,000원:장안휴계소 점심28,000원
종합:341,000원+62,000원=403,000원.....잔금:9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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