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파랑길 46코스 (새남해 중현지소~남해대교)17.4km
*일 자 : 2019년 11월2일일 (월요일) 맑음.기온 11도~20도
*누구와 : 찰떡부부
*코 스 : 새남해 중현지소~우물마을~백년고개~이순신순국공원~노량대교 아래~남해대교 날머리
*주말은 집에서 양파심기를 끝내고 월요일 아침 7시 울산 집에서 출발 남해대교로 오늘도 우리 부부는
남파랑길46~47코스를 걷기위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8시40분에 도착 택시로 46코스 출발지 새남해
중현지소로 출발합니다.
*오늘.내일 이틀에 걸어야 할 거리가 46km 장거리 걷기라 오늘 46코스 17.4km 무사히 완주를 기원 하면서
농협앞에서 9시10분 출발 합니다.
*새남해 농협 중현마을 지소 앞에서 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농협 출발 보건 진료소앞을 통과.
*어느집 담넘어로 이렇게 모과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정말 탐스럽게 메달려 있어요.
모과 향기가 코끝으로 상큼하게 느껴지네요.
*회룡마을 회관앞을 통과 계속 직진으로....
*이제 마을 벗어나 마을 뒤쪽 언덕으로 진행 어제밤에 내린 비로 들판에는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네요.
*마을길 끝에는 도로를 건너 또 다른 마을로 진행 합니다.
*남해의 특산물 가을 유자가 어디를 가나 쉽게 눈에 보이네요 .
옛날에는 유자나무 한그루면 대학까지 자식을 공부 시킬수 있다하여 대학 나무라 했는데 지금도 그런가???
*남해 운곡사가 이마을에 자리하고 있어요.
남해 운곡사(南海 雲谷祠)는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에 있는, 당곡 정희보 선생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1호 운곡사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당곡 정희보 선생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당곡 정희보 선생은 정주학을 깊이 연구한 대학자로 벼슬길을 마다하고 후진양성에 노력한 분이다.
조선 철종 4년(1853)에 세운 이 건물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고종 11년(1874)에 다시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금 지나고 있는 마을이 중현마을 입니다.
*지금 시골의 현실을 눈으로 보고 있어요.
지금 시골에서는 쉽게 볼수 있는 현실의 모습 가슴이 아파요.
*중현마을 지나 우물마을을 통과 합니다.
*이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신 반순애 여사님의 공을 기리기 위해 여기에 마을 분들이 공덕비를 세웠네요.
*우물마을 안길을 통과 중 담벼락의 가을색 보기 좋아요.
*마을을 벗어나 언덕을 오르면서 뒤 돌아 본 우물마을의 전경.
*언덕을 올라 백년고개 까지 1.2km 더가야 오르막이 끄나네요 시작부터 등에는 벌써 땀방울이 흘러 내리네요.
*니가 왜 그기에 있어
농기계 보관함인가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오늘은 옅은 운무로 시야가 조금 흐리네요.
*남해의 특산물 마늘이 벌써 이렇게 커가고 있어요 저도 집 텃밭에 마늘은 심어 지금 싹을 틔우고 있는데....
*임도를 따라 백년고개로 올라가요.
*더디어 백년고개 도착 지금부터는 내림길이 이어지네요.
*그래도 오름길 보다는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생명다한 나무에 새생명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식용이 가능한 버섯인지....
*계곡에는 가을색을 눈으로 볼수 있어요.
*남해 전 백련암지 옛 절터인가.....
남해 전 백련암지는 사학산 동쪽 기슭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다. 윗단과 아랫단으로 구분되며 법당으로 추정되는 윗단의 건물터에는 온돌 시설, 아랫단 입구에는 계단이 발굴되었다.
이 절터에서 '장명원시납은병일구이태서(長命願施納銀甁壹口李台瑞, 이태서가 장수를 기원하면서 은병 하나를 시주합니다)'라고 쓰여 있는 기와가 출토되었다. 은병이 고려시대 상류사회에서 제한적으로 유통되었던 화폐라는 점에서 절을 지은 시기와 성격을 추정할 수 있다.
이 절터는 선원마을에 있는 남해 전 선원사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두 유적에서 같은 명문 기와가 출토되었고, 남아 있는 터의 모습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찰의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한편 전 선원사지는 고려대장경 판각기에 해당하는 출토품과 더불어 자재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한 용도로 고쳐 지은 정황이 확인되어, 유력한 고려대장경판각지로 주목하고 있다.
*내림길 좌측으로 저수지 둑이 보이네요.
* 언덕을 내려오니 남해군 고현면 소재지가 보이네요
*여기에 현명한 대한민국 과수원의 모습 풀과의 전쟁 종료 좋은 아이디어 인데요.
*종교 시설이 보이네요.
*백년고개 출발 2.1km 지점이 포상마을 이네요.
*이나무가 포상정자나무(천년정) 이야기가 있는 정자나무 네요.
*포상마을 버스 정류소 마을 이름이 요상 하네요.
*굴다리를 지나 면소재지 중심가로 진입.
*제일 먼저 새남해 고현지점이 보이네요.
*고현면 사무소의 모습.
*고현면 중심가를 지나 좌측 골목으로 진행.
*이제 부터는 관세음길을 걸어요.
*최근에 조성된 관세음길 산뜻하게 보이네요.
*멋진 길 힘차게 한번 걸어 볼가나....
*정지 장군의 관음포 왜적 상대 승리의 순간들...
*아직도 공사 중이네요 앞으로 멋진 길이 여기에 탄생 축하 합니다.
*반야심경 마지만 구절입니다.
*구름다리 넘에에는 새로운 볼 거리가 준비 중입니다.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저기에서 황금들판을 배경으로 멋진 뭔가가 이루어 졌을텐데.
*난중일기 중에서...
*이순신장군의 맹세....
*길 끝에는 멋진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쉬었 가세요.
*걸음 끝에서 우측 둑아래로 진행.
*둑방을 지나 여기서 조금 후 오른쪽으로 진행.
*이길은 관세음길(이순신 순국공원 가는길) 입니다.
*해안을 벗어나 몇가구의 집을 지나 언덕으로 진행.
*뭔가 멋진 조화가 보이네요 비 전문가가 보아도 구도가 좋아요.
*굴다리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지금은 생명을 다한 구 도로인가 봅니다.
*가을이 길위에 굴러 가고 있어요.
*관음포 펜션 뭔가 설렁한 기분이 더네요.
*이순신 순국공원 도착.
관음포(觀音浦)는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북쪽 바닷가에 있는 포구이다. 일명 이락포(李落浦)로 불렀으며, 1383년 5월 해도도원수 정지장군이 지휘한 관음포대첩, 1598년 12월 16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지휘한 노량 해전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친 격전지(激戰地) 라는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노량해전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이 순국한 곳이다.
선조 31년(1598)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다. 그 후 순조 32년(1832)에 왕명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단과 비, 비각을 세웠다. 1965년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와 '이락사'라는 액자를 경내에 걸었다.
이락사와 관음포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옛터일 뿐 아니라 전쟁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 북쪽 21리에 신우 때에 해도도원수 정지장군 수군을 거느리고 여기에서 왜적을 섬멸하였다. 왜적이 우리에게 패전하게 된 것은 이 전역(戰役)에서 처음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는 "현에서 북으로 21리에 있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고현면 포상리(浦上里)에 기재되어 있다. 『동국여지도』에 처음 수록되며 『1872년지방지도』에도 관음포가 나타난다. 고현면 차면리 소재 이순신장군이 전사한 곳으로 사당과 전시관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읍치의 북쪽에 녹두산(鹿頭山)의 동쪽에 진·포 지명으로 묘사되어 있다.
관음포라는 지명이 언제부터 붙여졌는지 알 수 없으나 『고려사』에 의하면 고려 말 우왕 때 해도원수 정지장군이 관음포에서 왜선 17척을 격침한 대첩을 남해관음포대첩'이라고 적고 있다. 지명유래는 불성지(佛聖地)의 의미가 담겨 있는 관음의 포구였기에 관음포라는 지명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해대첩이라고도 한다. 고려말 국운이 쇠퇴하는 기미를 보이자 왜구는 고려의 해안가를 노략질하는 횟수가 잦았다. 왜구가 이처럼 고려를 약탈을 일삼는 이유는 육지에서 노련한 칼솜씨로 번번이 그들이 승리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고려에서는 왜구를 소탕하기 위해서 해상에서 수군이 함포로 왜적을 막는 작전을 사용하였다.
1380년 진포해전에서 왜선 500척이 격침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1383년 왜구는 120척의 군선을 이끌고 침입해왔고, 합포(지금의 마산)를 공략하였다. 급보를 받은 해도원수(海道元帥) 정지는 나주와 목포에 주둔시키고 있던 전선 47척을 이끌고 경상도로 급히 항진(航進)하였다. 정지가 섬진강 어구에 이르러 합포의 군사를 소집하여 전열을 다시 정비할 때는 왜구는 이미 관음포에 다다라 있었다. 곧바로 적선을 찾아 나선 정지의 함대는 박두양(朴頭洋)에 이르러 왜구의 배들과 맞닥뜨렸다. 왜구는 정예병 군사 140명씩을 배치한 큰 군선 20척을 앞세우고 공격해 왔다. 정지는 앞서서 공격하는 배를 격침시킨 다음 화포를 사용하여 그 가운데 17척을 대파하였다. 당시 고려군의 화포를 운영하는 책임자는 최무선이었는데 움직이고 있는 적선에 화포를 정확하게 적중시킨 진정한 해전이었다.
이 싸움은 승리를 거둔 뒤에 정지가 “내가 일찍이 왜적을 많이 격파하였으나 오늘같이 쾌한 적은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왜선을 철저히 격파한 해전이었다. 이 때 왜선에는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던 군기윤(軍器尹) 방지용(方之用)이 붙들려 있다가 구출되기도 하였다. 왜구는 이 해전에서 17척의 큰 배를 잃은 외에 2,000여 명의 전사자를 내고 전의를 상실한 채 퇴각하였다.
관음포대첩은 왜구들이 고려 수군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였고, 세계 해전사에서 함포(艦砲)로 적을 물리친 최초의 전투라는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 전투는 최영의 홍산대첩, 나세 등의 진포대첩,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함께 왜구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킨 승전이었으며 관음포대첩으로 자신감을 가진 고려군은 대마도정벌을 추진하였다.
역사[편집]
남해인들은 이곳 관음포를 감히 호국성지(護國聖地)라고 부른다.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이 고려 고종 23년(1236). 남해현 북방지역인 관음포 (현제 위치는 남해군 고현지역)[1][2]에서 판각되었다. 불력으로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전체 민중의 힘을 모았던 대 역사가 남해에서 이뤄어졌고 팔만대장경 중 종경록 권27에 “정미세 고려국 분사 남해대장도감”이라는 간기가 있다. 또한 정안(鄭晏. ?~1251)은 사재를 털어 남해에 정림사(定林社)를 짓고 팔만대장경판 간행에 참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경판 판각에 필요한 수많은 목재를 운송하는데는 해상경로를 이용하기에 관음포가 가장 적합한 곳이었던 것이다.
사적(史蹟) 제232호로 지정된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南海 觀音浦 李忠武公 遺蹟)은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에 있다. 1973년 6월 11일 '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순신 순국공원 주차장의 모습 월요일은 휴관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슬렁하네요.
*이순신 순국공원 배치도.
*공원 상점촌.
*어느 음식점 한 모퉁이의 토우들의 모습.
*고려대장경 판각지 남해 관음포.
*건너편에는 리더쉽 체험관이라는 건물 어떤 체험을 할까????
*가을은 여기에도 볼수가 있어요.
*관음포대첩 기념비.
*앞에 보이는 바다가 관음포 해안의 모습.
*이렇게 고울수가 한 그루의 홍 단풍이 공원 전체를 빛나게 하고 있어요.
*좋아요.
*흰발 논개상 앞에서...
*단풍나무의 두얼굴....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이순신 호국길 입니다.
*이락사 탐방로 가는 방향.
*아락사 가는 길.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 유허" 를 이락사라 부르는 것은 남해 사람들이 이곳을 본래 지명인 관음포로 부르지 않고 이 이락포로 바꾸어 부르는 이유인즉 충무공의 목숨이 이곳에서 떨어졌던 역사적 사건을 더욱 비장하게 느끼고자 함입니다.
*여기는 이순신 영상관 오늘은 휴관일 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기 벽화.
*이순신 순국공원의 해안가 모습.
*세계 에서 제일 큰 이순신 해전의 도자기로 표현한 대형 벽화.
*이순신 판옥선(대장선)위에서 전장을 지휘하는 모습을 조형물로 제작
*이순신 순국공원을 보고 다음 코스로 진행.
*조그만 포구에 두척의 주인이 언제 나갈려나 기다리는 모습.
*언덕을 올라 조그만 고개를 넘어가요.
*그 옛날에는 여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대는 알려나 고요한 관음포 앞바다의 모습.
*저멀이 광양이 보이네요.
*우리는 마을과 마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은 오늘도 걷고 있어요.
*여기서 갈 길은 아래쪽으로 진행.
*가을 발밑에 까지 왔네요.
*고개를 넘어 도로 옆으로 진행.
*남해대로를 오른쪽에 두고 임도길로 진행.
*남해대교.노량대교를 건너 남해읍으로 가는 남해의 중앙대로.
*남해 노량대교가 보이네요 이제 끝이 보이네요.
*남해군 수협 감암위판장 앞을 지나가요.
*조그만 소공원을 지나고....
*물 빠진 감암마을 앞바다의 모습.
*노량대교 밑으로 진행.
요약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현수교. 총 연장 3.1km의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이며, 9년 간의 공사 끝에 2018년 9월 13일 완공, 개통되었다.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고 있는데, 이 지역은 임진왜란 때 노량대첩이 벌어졌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여 현수교의 경간을 지탱하는 주탑을 'V'자 형태로 기울여 건설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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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현수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여 2009년 10월 26일 착공, 9년 간의 공사 끝에 2018년 9월 13일 완공과 함께 개통되었다. 국도 제19호선을 구성하는 도로이다. 건설 당시에는 '제2남해대교'라는 이름이었으나 2018년 2월 11일 '노량대교'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총 연장 3.1km, 주탑은 148.6m로 50층 건물의 높이와 같으며, 주탑은 'V'자 형태로 8도의 경사각을 적용하여,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기록되었다.
노량대교가 건설된 해협은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주탑의 경사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는 의미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현수교의 케이블을 유선형 모양의 3차원으로 배치하여 해풍에 견디는 힘을 최대로 키웠다. 또한 바다 위에 건설된 현수교이지만 주탑을 육지에 두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인접한 청정 해역인 이 지역의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노량대교
*노량대교 밑을 지나 남해대교로 지나기 위해 올라가요.
*남해대교 출발점.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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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거제도, 진도에이어 우리나라에서 네번째 큰섬. 창선· 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이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52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지 오래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증인이요, 역사의 마당이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으로, 또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수한 유배객들이 자신의 적소로 건너오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한맺힌 곳이었다. 남해대교가 놓여지기 전, 남해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지만 30년 전부터는 승용차로 1~2분이면 물을 건넌다. 남해를 육지와 연결한 남해대교를 건너면 벚꽃터널이 반긴다. 봄이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 벚꽃의 터널이 장관이다.
*남해대교 차로의 모습.
*17.4km 46코스 5시간40분에 무사히 완주 현재시간 오후 2시50분 아직 시간이 많아 우리는 내일을 위해
47코스를 계속 걷기로 하고 결국 1시간20분을 걸어 사등마을 까지 오늘 마무리 한다.
*오늘 우리가 걸은 거리가 대충 22km 정도를 7시간 정도 소요 조금 많이 걸었나.
내일이 장거리라 오늘 조금 보충 했습니다.
남파랑길 누적거리 : 651.7km + 17.4km = 669.1km
*거 리 : 울산~남해대교= 편도180km 누적8,145km+180km = 8,325km
*경 비 : 통행료= 통행료 9,900원 +택시19,600원 = 29,500원
*누적 지출경비 : 1,503,500원 + 29,500원 =1,5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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