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걷기

남파랑길47코스(남해대교~하동송림공원)27.5km

문수산 아래 2020. 11. 6. 08:12

*제 목 : 남파랑길 47코스 (남해대교~하동송림공원)27.5km

*일 자 : 2019년 11월3일일 (화요일) 맑음.기온 6도~15도

*누구와 : 찰떡부부

*코 스 : 남해대교~금남면~사등마을~객길마을~섬진강습지공원~하동포구공원~하동송림공원

 

*하동 포구 공원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따뜻한 누렁지 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도착지 하동

 송림공원에 주차를 하고 어제의 47코스 이어걷기를 사등마을 회관 앞에서 시작을 위해 택시를 타고

 사등마을 회관앞으로 출발 우리는 08시20분에 47코스 시작합니다.

 

*46코스 걷기가 오후2시40분에 끝나 시간이 남아 47코스 계속 진행 하기로 하고 진행합니다.

*47코스 안내판 앞에서 인증샷을 하고 가는데 까지 가보자.

*46코스 남해대교를 지나 47코스 걷기가 해안으로 이어집니다.

*방금 지나 온 남해대교가 저만치 보입니다.

*하동 금남 우체국앞 통과 중.

*금남 포구에 물고기 조형물이 있어요.

*여기서 오리골 저수지 6.2km 이정표.

*금남면 체육공원이 진행방향 좌측에 있어요.

*금남면 사무소 앞 통과.

*버스 정류장 지나 우측 마을 안길로 진행.

*마을 안길 진입 노량항 건설공사 사무실 지나고....

*가을이 익어가는 포장도로를 넘어가요.

*작은 고개를 넘어 다음 마을로 넘어가요.

*추수가 끝난 농촌의 벌판을 가로질러 농로길 따라 진행.

*도로가 이마을은 유난히 폐가가 많아요 무슨 사연이 있을것 같은데??

*진행방향 좌측으로 밑물에 갯벌이 끝없이 펼처져 있어요.

*좌측 도로벽에 정방향 표시 한 눈팔면 알바해요.

 우측 농로길 따라 진행.

*농로길 따라 사등마을 가는 길.

*가리비 껍데기로 뭘 만들고 있어요.

*사등마을 회관앞 도착.

 첫날 46코스 시간이 남아 47코스 사등마을 까지 연장 여기서 첫날 걷기를 마무리 합니다.내일은 여기서 47코스

 시작합니다.

*택시 기다리면서 사등마을 해마상 앞에서...

*둘째날 47코스 어제에 이어 사등마을 회관앞에서 8시20분에 출발합니다.

*마을 들판에는 추수 후 소먹이 벼짚이 멋지게 포장되어 있어요.

*마을을 뒤로하고 오르막 언덕을 올라가요.

*언덕에서 바라 본 멋진 풍경 어떼요 가슴이 탁 터이네요.

*언덕을 올라 도로 건너 작은 소로로 진입.

*숲속에 카페와 펜션이 있어요.

*언덕 올라 좌측으로 진행.

*이제부터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가요.

*진행방향 앞에는 덕천교와 쌀도정 공장이 보입니다.

*하동군 쌀농협 협동조합 법인 공장.

*도로가 금정사 표지석 앞에서 우측 농로로 진행.

*들판의 모습이 한채의 집이 그림을 채우고 있네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작은 정자 지나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린 마을길 통과.

*에쓰오일 주유소 앞을 통과 우측으로 진행.

*농로길 따라 바람부는 억세를 지나....

*한적한 농로길 진행.

*선소길 4.0km 남았어요.

*냇가에는 청둥오리가 가족애를 뽐내고 있네요.

*지금까지 진정천을 지나가요.

*일일 허수아비 자청 합니다.

*진행방향에 굴다리 통과.

*주교천을 따라 올라 가요.

*주교천에 멋진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주교천 주변의 갈대숲.

*주교천을 지나 객길마을 입구를 통과 중.

*객길마을 지나 좌측으로 남해 고속도로가 지나 가네요.

*객길마을 입구에서 우리는 주교천교를 건너 진행.

*주교천교를 지나가요.

*여기가 섬진강 하구의 모습.

*도로변의 데크길을 따라 진행.

*파크 골프장을 지나가요.

*하동포구 공원 진입.

*섬진강변의 데크길 진행.

*오늘은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부는지 걸음 걷기가 무척 힘이던다.

 바랑을 안고 가니 죽을 지경이다 .

*섬진강변 마을 신방마을 통과 중.

*이강은 섬진강 국가 하천 입니다.

*섬진강 하구에서 7km진행 중.

*우리가 가야할 곳이 앞에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는 재첩벗굴로 유명한 마을 입니다.

*섬진강변의 습지에는 공원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어요.

*강변의 빨강 배 한척의 모습.

*섬진강이 한낮의 햇살로 강물이 은빛으로 보이네요.

*벗꽃나무길을 따라 계속진행.

*습지에는 여러가지의 철새들이 많이 보이네요.

*지나 온 습지의 모습.

*도로를 따라 횡천교를 건너가요.

*다리 건너 하동포구 공원 도착

 어제밤 여기서 캠핑카 주차 숙박을 하고 47코스 걷고 있어요.화장실 식수 완벽 했어요.

*섬진강을 가로 지르는 영,호남을 잇는 다리의 모습.

*오늘의 종점 하동송림공원 4.3km 남았어요.

*잠시 도로변 현대오일뱅크 주요소 앞으로 진행.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강물이 심하게 울렁이고 있어요.

*국내 최대 재첩산지 하저구 마을 입니다.

*작은 포구에 소형 선박이 나란히 출향을 기다리고 있어요.

*하동읍 섬진강변 체육공원 지나가요.

*하동철교의 모습.

*섬진강의 고운 모래밭을 뒤로하고....

*하동송림의 소나무 모습.

 하동 송림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소나무 숲.


[개설]
하동 송림은 인공림으로 섬진강 변 백사장에 소재한다고 하여 ‘백사 송림(白沙松林)’ 또는 소나무가 푸르다는 의미의 ‘하동 창송(蒼松)’이라고도 한다. 하동 송림을 ‘창송(蒼松)’이라 부르는 것은 ‘창(蒼)’이 ‘푸르다·우거지다·늙다’ 등 여러 의미로 쓰여, ‘푸른 소나무’라는 의미 외에 ‘노송(老松)’을 뜻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형태]
하동 송림은 섬진강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면적은 2만 6400㎡에 달하고 길이는 약 2㎞이다. 900여 그루의 노송이 서식하고 있다. 껍질 모양은 마치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을 두른 듯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1745년(영조 21) 당시 도호부사(都護府使) 전천상(田天詳)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소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의 하동 송림이다. 송림 공원 주차장에는 노거수 소나무 밑에 ‘백사청송(白沙靑松)’이란 글이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거센 모래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소나무의 기상과 백성을 위하는 목민관의 정신을 의미한다. 숲 안의 ‘하상정(河上亭)’이라는 정자는 옛날에 활을 쏘는 곳이었다고 한다.


[현황]
하동 송림은 1983년 8월 2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2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변경 지정되었다. 원래 방풍(防風)·방사림(防沙林)으로 조성되어 지금의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중학교 및 광평마을 일부까지 소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그 후 섬진강 홍수 예방을 위하여 하동 제방 제2호를 축조하면서 현재와 같이 제방을 사이로 양분되어 송림 바깥쪽은 학교 또는 배후 주거지가 되었다. 제방을 쌓기 전에는 제방 안쪽에도 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었으나, 현재는 상당수가 고사하여 900그루 정도만 남아 있다. 이들 소나무마저 방치할 경우 고사될 우려가 있어 보식(補植)을 해 오고 있으며, 나무마다 일련 번호를 매겨 관리하고 있다. 또 나무의 보호를 위하여 송림을 반씩 나눠 3년 단위로 번갈아 자연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7단계의 휴식년제가 2010년 3월 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시행되고 있다.

하동 송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뒤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와 함께 활용 측면도 보다 강화되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하동군, 하동군내 생태해설사회가 협력하여 문화재 생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동 송림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동군민들에게 하동 송림의 유래, 소나무의 생태, 하동 송림 내 야생화와 식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며, 송림내 산책, 짚신 신고 송림내 걷기 및 시낭송대회, 작은음악회(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동 송림에는 현재 하동송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976년 12월 7일 건설부고시 194호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의 송림 면적은 72,205 ㎡, 백사장 면적은 146,521㎡, 주차장 면적은 7,879㎡이다. 옛날에 활을 쏘던 하상정이 있으며, 운동기구, 벤치, 화장실, 급수대, 분수대, 야영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섬진강 가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2009년 6월 공원에 분수대를 준공하고, 2010년 부터 분수대 바닥에 조명 설치를 시작하여 2011년에 완료하였다. 분수대 뒤에는 물놀이장이 있고, 광장 바닥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여름을 대표하는 4개 별자리를 만들었다. 하동송림공원은 여름철 피서객과 지역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분수대와 물놀이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송림에서....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445호 지정.

*오늘의 종점 47코스 종착점.

*1박2일 46kn를 무사히 완주를 한것에 모두에게 감사를 하고 환희를 내면으로 삼키고 울산으로 출발 합니다.

 우리 부부의 이번 대장정 대단합니다 .이런 모습 90코스 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남파랑길 누적거리 : 669.1km + 27.5km = 696.6km

*거 리 : 하동송림~울산= 편도190km 누적8,325km+190km = 8,515km

*경 비 : 통행료= 통행료 9,900원 +택시7,900원+휴계소 음료수7,000원 = 24,800

*누적 지출경비 : 1,533,000원 + 24,800원 =1,55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