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에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11가지 방법
-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폴 투르니에 -
1.이해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기 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얻어지는 특권이 아니라 애써 성취해야 할 목표인 것이다.
그런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를 이해해야만 한다.
소위 정서적으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이혼을 변호하기 위해서 논거가 빈약한 변호사들이 지어낸 미신에 불과하다.
2.내 남편은 신비스러운 섬이랍니다.
-서로간에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한지
오래된 부부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물론 부차적인 문제들,
사소하고 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참으로 본질적으로 친밀하고 개인적으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다.
대화는 단절되어 버렸고 피상적으로 정보만 교환할 뿐이다.
3.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자신을 표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그러한 기회를 가지지 못할 경우 그 사람은 병이 날 수 있다.
물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결혼생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을 표현할 필요성이 가장 큰 영역은
바로 배우자와의 관계이다.
4.이해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약점을 가장 잘 알며 설득력 있는 이유로
우리를 책망할 수 있는 이들은 결국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많은 부부들이 숨박꼭질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대화가 더욱 진실해지면 가장 민감한 상처,
곧 가장 가까운 배우자로부터 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아프게 느껴지는 상처가 드러날까봐 두려운 것이다.
5.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합니다.
-확실히 사랑과 이해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둘은 나무나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서 한쪽이 시작되고 어디서 다른 한쪽이 끝나는지
또는 둘 중에 어느 쪽이 원인이며 결과인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해하며 이해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6.이해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차이점을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인간의 성격유형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사교생활, 쾌활함, 활동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온함과 진지한 사고를 추구하는 내향적인 사람도 있다.
7.이해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고
성장하기 위해 서로가 그렇게 절실히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남자는 여자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여자는 남자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8.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자체에 차이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내에게는 남편이 흔히 인식하지 못하는 정서적 욕구가 있다.
애정 어린 부드러운 말을 들어야 하고 남편과 함께 외출을 해야 하고
무엇엔가 감탄할 때는 함께 흥분을 나누어야 한다.
그녀에게 사랑은 영구적이며 높은 수준의 애정을 의미한다.
9.서로를 돕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편적인 질병, 곧 비밀의 짐을 지고 두려움과 고통, 슬픔,
실망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무수히 많은 무리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비참할 정도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내면을 좀먹고 있는 것은 마음을 털어놓을 만큼
신뢰하는 사람을 찾지 못한 채 여러 해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10.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큰 관심을 기울여 배우자의 어린 시절과
사춘기시절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남편이나 아내를 이해하겠다고 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탐색이 이루어질 때
결혼생활에서 자신과 배우자에 대해 발견하게 될 때,
그것은 얼마나 놀랍고 엄청난 모험인가!
11.완전한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께 개인적으로 복종할 것을 요구합니다.
-어떻게 두 사람이 연합하여 한 몸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기보다는
어떤 인격의 사람이 되느냐에 달려있다.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태도의 문제라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해 달라고 우리에게 그 길을 보여 달라고
주님이 친히 이 완전한 연합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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