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걷기

부산 갈맷길 1-1코스(임랑해수욕장~기장군청)12.2km

문수산 아래 2016. 9. 25. 00:52

*올 여름은 그렇게 무덥더니 계절은 어쩔수 없이 가을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6월초에 부산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770km)까지 완주를 하고

 7월부터 부산 금정산둘레길(9코스,90km)를 현재5코스 완주,그 틈을 이용해

 회사 후배부부와 이번에 부산 갈맷길(302km)를 2016년 09월 24일 토요일 시

 작하기로 하고 대망의 첫발을 오늘 기장군 임랑해수욕장에서 첫발을 옮기게

 되었다.앞으로 어려운 난관도 있겠지만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

 음 나아갈겄이다.21코스(302km)완주를 하는 날에는 우리는 더욱 건강해진

 모습을 볼것이고 자신감,성취감,건강미가 우리를 더욱 한단개 성숙한 위치에

 있을 것이다.

 오늘의 시작은 임랑해수욕장에서 기장군청까지 바다바람과 화창한 날씨가

 시작을 축하라도 하듯이 중간중간 휴식을 가지고 일광해수욕장에서 아귀탕

 으로 점심과 시원한 막걸리 곁들여 해결하고 기장군청까지 무사히 완주를 

 하고 울산 집에오는길에 진하해수욕장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로 마무리 첫

 출발과 마무리 시원하게 다녀왔습니다.

*갈맷길이란???
갈맷길은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부산광역시 등이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이름이다.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를 뜻하기도 한다. 부산광역시가 2009년부터 부산의 산과 강, 바닷가[해안]에 집중적으로 조성한 갈맷길은 슬로우 라이프를 실현하고 생태 도시로 나아가는 기초 인프라가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정부의 희망 근로 사업 예산을 지원 받아 2009년부터 집중적으로 걷기 좋은 탐방로[일명 그린웨이]를 조성하였다. 제주 올레길이 지핀 전국적인 길 걷기 바람도 한몫했다. 대부분은 기존 산책로 및 등산로를 활용했으나, 일부 덱을 깔거나 새로이 조성한 길도 있었다. 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약 630억 원이었고, 개설된 탐방로는 전체 184개소, 총연장 863㎞이다. 이와 함께 2009년 말 길 걷기 전문 조직인 (사)걷고싶은부산이 태동하였다. 제주올레를 빼면 육지에서 가장 빠른 행보였다.

부산광역시는 2010년 유형별 갈맷길 21개 코스를 지정하였다. 해안 길 6곳[총길이 109㎞], 강변길 3곳[48.5㎞], 숲길 8곳[107㎞], 도심 길 4곳[37㎞]으로, 총연장이 302㎞에 이른다. 각 코스별로 시 종점을 정하고 안내판과 이정표를 세웠고, 부산이 추천하는 『걷고 싶은 갈맷길 21선』이란 안내 책자와 접이식 코스 안내도도 발간하였다.

해안 길: 가덕도 둘레길, 장림~다대포~두송 반도 해안 산책로, 암남 공원~절영도~태종대 길, 광안리~이기대~자성대 길, 해운대 삼포 길, 대변 해안 길

강변길: 낙동강 하구 길, 수영강~온천천 길, 회동 수원지 사색 길

숲길: 금정산 길, 승학산 능선 길, 장산 너덜 길, 백양산 길, 황령산 길, 일광 테마임도, 봉래산 둘레길, 엄광산 구봉산 길

도심 길: 동래 문화 유적지 탐방 길, 근대 역사의 길, 원도심 옛길, 부산포 흔적 길

*일 시 :2016년 09월 24일.맑음(17~25도).토요일

*누구와:임무용부부.이정걸부부(4명)

*코 스 : 임랑해수욕장~칠암항~일광해수욕장~기장군청(12.2km,5시간)

 

*임랑해수욕장 상가건물의 벽화

*갈맷길 1-1코스 시작점

*후배 이정걸부부 도보길 시작 인증샷 끝까지 같이해요!!!

*우리 부부도 시작을 알립니다.

*건너편에는 요즈음 말도많은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보이네요.

*임랑해수욕장의 모습(기장팔경에 8경이 속함)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임랑천에 천렵(川獵)하고, 동산(東山) 위에 달이 떴으니 월호(月湖)에 선유(船遊)한다’라고 하여 이곳의 자연경관을 예찬하였다. 그리하여 이곳의 경관을 월호추월(月湖秋月)의 승경(勝景)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긴다.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 즉 모래사장이 1km이상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임랑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진행.

*문중항의 입,출입 등대의 모습

*문중항의 한적한 모습.

*열심히 걷고 있는 우리일행.

*일광해창

 어느 곳이든지 산수와 풍이 좋아 안택할수 있는 곳이면 사람이 모여서 자연마을을 형성하고,그곳에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마을의 모습도 점차 바뀌어

 지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변화하여 환경에 적응하며,그리고 순흥하여 살아

 온 것이 우리네 삶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조선중기 임진왜란은 그 당시 조선

 괄역의 어느곳 못지않게 기장지역 삶의 질서를 무참이 파괴시켰으며,혼돈 속

 으로 빠져들게 하였다.전쟁이 끝난 선조 32년(1599년)에는 기장을 남과북으

 로 나누어서 남쪽은 동래로 북쪽은 울산부로 속하게 하였으며,그로 인하여

 지금의 일광면 문동리도 한때는 울산에 속하게 되었다.이곳 사람들은 해창이

 있었던 이 지역을 '창'마을이라 하고 있는데,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옛날해창을 세우려고 기장현감이 택일을 해 놓고 이를 알리기 위하여 방목을 붙혀더니

 그날밤 그방목이 바람에 날려 문상마을인 이곳에 떨어져 있으므로 고을 원님

 이 그 사실을 전해듣고 와서 보고는 그자리가 좋다하여 이곳에 해창을 세웠다'고 한다.기장의 역사를 기록한 <기장현읍지(현종5년:1839년)>창고조를 보

 면 사창과 해창 그리고 대동고가 기록되어 있는데,"사창은 성내 객관동쪽에

 있었으며,해창은 현의 동쪽20리로 지금의 일광면 문동리 문상마을에 있었고

 그리고 대동고는 현의 남쪽7리 주사가 있는 대변에 있었다."라고 되어 있다.

 조선조 후기에 작자미상으로 기장의 아름다운 산천경계를 노래한 차성가 중

 복면의 첫 구절에는 "망해정이라는 정자가 해창이 있었던 인근에 자리하고

 있었다 라고 밝히고 있고,또 1872년경에 그려진 기장현지도에는 사창이 모구 7곳이며 이 가운데 중북면은 해창을 겸한 사창으로 기록되어있으며,특이한 것은 다른 6곳의 사창은 초가이나 중북면의 해창은 기와집으로 그려져 있

 는것을 보면 창고로서 다른 어느 곳보다 더 중요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을 것

 이다.사창을 겸한 해창은 조선시대에,각 고을의 환곡과 바닷가의 해산물을

 저장하여 두던 곳으로,언제 이곳에 해창이 설치되었는지는 정확히 알수 가

 없다.그러나 해동지도(1756년)에는 해창이 그려져 있고 기장현읍지도(1872

 년)에는 사창 겸 해창으로 표기되어 있다.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조선

 환여승람에는 해창의 기록은 없고 산천조에 해창포로 나와 있음을 알수 있다

 약20여 년전 해창이 있었던 문상마을의 농기구 창고를 정리할때 땅속에서 몇

 개의 유물이 발견되었는데,이 유물의 일부는 '기장 교리 돌방무덤'에서 출토

 된 통일신라시대의 '항아리'와 장안읍 명례에서 스습된"뼈항아리"외 비슷한

 모양의 토기가 나온 것을 보면 해창이 있었던 이곳은 이미 고려시대이전부터

 해안을 접하고 동해의 일출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정붙이고 살

 기에 적합하고 아름다운 곳 이였음을 알수 있다.안내판이 세워진 이곳은 해

 창의 선착장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디어 칠암항에 도착 포토죤에서 한컷해요.

*동행부부도 흔적을 남겨요.

*어디를 가나 사람은 흔적을 남겨야죠.

*칠암항 등대의 모습 특이하죠

*칠암하면 울산,부산에서는 붕장어 회로 유명하죠,주말이면 엄청난데

 오늘은 요즈음 콜레라 때문에 설렁하네요.

*칠암항의 명물등대 야구등대

*그물에 붕장어가 걸렸네요.

*사랑의 포토죤

*야구등대를 배경으로

*항상 같이 있어도 좋은 사람

*배경이 좋았어 우리도 한컷해요.

*출발2.4km왔어요 갈길은 먼데 쉬엄쉬엄 가요.

*칠암항의 명물 야구등대

 야구모양등대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등대는 2008년 베니징 올림픽 야구우승 기념하는 뜻을 담아 세웠으며 야

 구도시 부산을 상징한다.

 야구등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

 형등대로 야구배트와 글로브,야구공 등을 형상화 하였습니다.야구공,배트에

 이대호,고영민 등 베이징 올림픽 당시 우승 주역들의 사진과 서명을 전시하

 였습니다.이 편지함은 약속의 편지함으로 사랑과의 약속,소망,꿈을적은 엽서

 를 매년 12월에 배달하여 드립니다.

 당신의 인생역전 홈런을 야구등대가 기원합니다.

*야구등대를 배경으로

*야구공 내부에 고 최동원의 일대기 기록

*야구 등대에서 바라본 고리원전의 모습

*야구 등대를 배경으로...

*우리 부부도 같이해요.

*야구 등대에서 바라본 칠암항과 뒤쪽의 기장 달음산의 모습

*칠암항을 뒤로하고 해안가에 바위가 윳판같이 생겼다하여 생긴 이름

*해안가 윳판대 모양의 바위

*신평 소공원의 모습

*영화<갯마을>은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서정적으

 로 그린 작품으로,부산 출신 여배우 고은아를 비롯해 신영균,황정순이 출연

 했다.자연 풍광을 섬제하게 포착한 영상미가 당대 한국영화의 미적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문예 영화로는 최초로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

 기도 했다.당시 대종상 여우조연상,촬영상,편집상과 부일영화상 작품상,감독

 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이다.

 신평소공원 여기의 갯가에서 촬영.

*동백항도 지나고요.

*동백항의 이정표 임랑에서 4.5km 이동.

*동백항의 어선들

*동백해녀 복지회관

*동백항을 뒤로하고 바닷가의 품위있는 바위

*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소

*도로에서 좌측 바닷가로 진행

*이동항 도착

*이동항의 한가한 모습

*이동항을 벗어나면서 여기가 다시마 특구마을이네요.

*도로에서 한국유리 담장을 끼고 해안가로 돌아요.

*해안가의 한국유리 담장을 따라 가요.

*저멀리 일광해수욕장이 보이네요.

*이천항 도착.오늘의 목적지 기장군청3.7km 남았어요.

*일광의 중심가를 흐르는 일광천 지금이 썰물이라 만조네요.

*여기에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가 있네요.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해설판

 단편소설 ‘갯마을’로 유명한 난계 오영수(1909~1979)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이 21일 개관했다.울산에서는 처음 지어진
문학관인 오영수 문학관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언양읍 헌양길 옛 언양정수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38㎡ 규모로 지어졌다.
문학관은 전시실과 문화사랑방, 난계홀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오영수 선생의 가족 등이 기증한 유품 178점이
전시된다. 서울에서 선생의 막내딸 오영아씨 등이 기증한 ‘갯마을’, ‘머루’ 등 선생이 남긴 문고판과 습작원고, 지인들과 주고 받은 편지,
시나리오, 필기구, 원고함, 그가 사용하던 악기 등이다.초대 관장은 원종수 울주군 문화재관리계장이 맡았다. 원 관장은 이날
“오영수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소설 ‘갯마을’의 배경인 부산 기장군 일광면과 선생이 한 때 거주했던 울주군 웅촌면
등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오영수 선생은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태어났다. 단편 ‘남이와
엿장수’로 등단해 ‘갯마을’, ‘화산댁이’, ‘윤이와 소’, ‘코스모스와 소년’ 등 150여 작품을 남겼다. 1955년엔 문예지 ‘현대문학’의
창간에 참여해 11년간 편집장으로 지냈고, 같은 해 ‘박학도’로 제1회 한국문학가협회상, 1959년에는 ‘메아리’로 제7회 아세아자유문학상,
1977년 제22회 대한민국 예술원상과 문화훈장을 수상했다.울주군은 개관 후에도 문인들과 협의해 오영수 선생의 유품을 계속
기증받을 계획이다. 또 문인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광해수욕장 도착 쓸쓸한 바닷가의 모습

 해안선과 송림의 조화, 일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은 동해 남부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백사장 왼편에 소나무숲인 강송정이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칠암에는 횟집촌이 형성돼 싱싱한 육질의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백사장 면적 3만 9,670㎡, 길이 1.8㎞, 너비 25m, 평균 수심 1.2m, 평균 수온 13℃로 부산광역시에서 동북쪽에 있다. 고려말 정몽주·이색·이숭인이 유람하였다는 삼성대(三聖臺)가 백사장 가운데 솟아 있고 왼쪽에는 강송정이 있다. 일광해수욕장의 해안선을 따라 수백 년이 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해안선의 오른쪽 끝에 있는 학리마을에는 노송림에서 살아가는 학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일광해수욕장의 수심은 얕고 해안선이 강송정에서 학리 어구까지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어 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휴양지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민박과 야영 등 숙박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안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인근 칠암에서는 어항이 있어 생선횟집이 늘어서 있다. 매년 8월 1일부터 4일간 수상무대에서 갯마을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데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마당극은 애증과 갈등, 시대를 풍자한 극으로 많은 피서객들을 희로애락의 세계로 인도한다.
일광해수욕장과 영화 <갯마을>
1965년 오영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갯마을>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해졌다. 동해남부선이 일광역을 지나며, 1995년에는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도로가
포장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주변에 국수당·남산봉수대·기장향교·죽성리성·황학대 등 관광지가 많다

*여기서 370m더가면 삼성대 윤선도 시비를 볼수 있어요.우리는 패스

*한적한 일광해수욕장의 가을 풍경

*일광해수욕장이 기장팔경의 3경에 속하네요.

*일광에서 점심을 아귀탕으로 점심해결.막걸리도 한병

*점심해결 후 기장군청으로 향하여 출발

*해운대 울산간 도로 일광로의 모습

*기장경찰서 통과

*기장 실내체육관 통과

*부산 알림판

*기장 군청으로 향하여 전진

*기장 군청도착 기념비 앞에서.

*갈맷길 1-1코스(12.2km) 5시간 소요 기장 군청에서 마무리 해요.

 오늘도 한구간 무사히 완주 나의 신체에 감사를 ,오늘 같이한 사람에게 감사.


*1-1구간 거리:12.2km

*1-1구간 시간: 5시간

*1-1구간 집에서 이동거리 : 23.9km

*1-1구간 경비: 점심48,000원.택시10,000원.팥빙수17,000원 = 7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