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다녀와 그동안 정리를 못하고 있다
이제야 기억을 더덤어 정리를 합니다.
3월 26~30일(4박5일) 인천공항 출방 중국 중경에서 시작하는 장간 크루즈
시작하면서 우리 일행은(회사동료 8명) 26일 0시30분 출발 울산에서 인천공
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인천공항 새벽05시 도착 6시30분 미팅 시
간을 하고 우리 일행은 인천공항08시30분 출발 중경공항11시50분 도착 3시
간50분소요 시차 1시간 느립니다.
*1일차=중경도착~중경삼협 박물관~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방문~홍애동 관
광~저녁식사~크루즈선 탑승 출발
*중경도착 시가지의 모습.
*중국내륙의 유일한 직할시로서,새로운 대외개방의 허브를 건설하고 있으며
실크로드 경제권의 전락기지이자 장강 황금수로의 요충지 중경(충칭)
중경시는 베이징과 상하이,텐진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중국의 4대 직할시
중 한 곳이자,3.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고 현재는
가장 핫한 서부대개발의 핵심도시,소비도시 입니다.
'중경'이름의 유래는 12세기 말 남송의 광종이 이 곳의 왕으로 있다가 후에
황제가 되어,이중으로 경사가 났다는 의미에서 이지명이 붙여졌습니다.
중.일 전쟁 때 장제스의 국인당 정부가 옮겨온 적이 있었으며,대한민국 임시
정부도 이 곳으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7월초 부터 37도에 육박하는 중경시는 난징,우한 과 함께 중국의 3대화로 중
하나로 한 여름에는 최고 45도까지 올라가는 역입니다.이 3곳의 특징은 모두
양즈강(장강)이 흐르는 연선에 위치하여 습하기로도 유명하조.
일년의 기후는 아열대 습윤 계절풍 기후 여름은 매우 덥고,겨울은 온난 7월
평균기온 35도,최고기온 45도,1월 평균기온도 4도이상 가을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으며 겨울은 안개가 심하고 일조시간이 적어...
평균 안개 낀 날이 68-148일로 안개의 도시 '무도'로 불리며 그 외의 약칭으
로는 위...
별칭으로는 산간도시,교량도시로 유명합니다.
중국 사천성에 있는 도시,양즈강과 자링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며 주민 구
성은 한족,후이족,먀오,투자족등 10개이상의 민족 자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
다.인구는 무려 3,017만명(2014년 기준)으로 거의 모든 55개 소수민족이 살
고 있습니다.한 도시에 3천만명이 살고 있다니 대단한 규모입니다.
중경시는 지난해 11%의 견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중국 성시 중 1위를 차지
했을 정도로 도시성장 추세가 굉장히 빠릅니다.
.GDP 1조5,719억원 (전년대비 11% 증가)
.대외무역규모 : 744,77억 달러 (전년대비 22% 감소)
.1인당 GDP(2015년) : 52,330원(8402달러)
.외국인 직접투자액 : 107,65억달러 (전년대비 1.3% 증가)
직할시 승격 후 19년이 된 비교적 젋은 직할시지만,중경시는 일대일로(유,해
상 실크로드) 정책과 창장경제벨트를 잇는 경제허브로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
중,1950년 이래 중국 6대 공업기지 중 하나로 기계 및 자동차 제조,화학 등
중공업 분야가 강점이며 최근 IT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중경시 주요기업:장안 자동차,타이지 그룹,리판 그룹,중경철강,중경건공그룹
중경연초,종신산업그룹,중경상사등 시내에는 288m의 영리국제금융센터를
비롯해 높이 200m이상의 빌딩이 38개로 상하이,선전,광저우와 함께 중국 4
대 빌딩도시이며 세계10위권!!
우리 교민들은 약 1,000여명으로 그리 많이 주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 포스코,SK하이닉스,두산,금오석유화학,풀무원,롯데 마트등 총
185개 한국 기업이 중경시에 진출해 있으며 앞으로 서부내륙 거점화 전략상
많은 기업들이 사천성(중경,성도)에 진출 예정이니 더 활발한 발전이 기대되
는 도시!
중경시는 현재 견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향상에 따라 상권이 분화되고 소비
재에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이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제품의 시장 진출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소비재(화장품,
유아용품,식품,헬스케어등)진출이 기대됩니다.
*중경시의 빌딩들의 모습.
*중경시를 흐르는 양즈강(장강)의 모습
*보이는 오른쪽이 인민대례당,왼쪽이 천단공원 건물
*중경시 인민정부 청사
*삼협 박물관의 전경.
*중경인민대례당 정문의 모습
*중경삼협 박물관
중국삼협에서는 장강의 물을 막아 건설한 세계 최대의 수리중추공사가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최근 중국삼혐박물관이 건설되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삼협박물관은 중국에서 많지 않은 <중국>이라는 관명(冠名)으로 된 국가박물관입니다.
건물의 외형은 역사와 문화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큰 호선형으로 산을 따라 건설되어 마치 웅위로운 장강삼협 댐을 방불케 합니다. 삼협 댐공정이 있으므로 하여 삼협문화재를 구원할 수 있었고 삼협박물관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삼협박물관 외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큰 면적의 호형 남색 유리막벽과 옛스럽고 소박한 정방형의 사암(砂岩) 외벽입니다. 남색의 유리벽은 물을 상징하고 사암의 외벽은 산을 대표하며 중경산수 도시의 특색을 나타냅니다.
박물관 지붕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데 <삼협의 물은 하늘에서 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에서 쏟아지는 삼층 폭포가 인민광장과 한데 연결되는 것을 통해 삼협박물관이 선조들의 문화의 물을 이어받고 문화로 대지를 적셔줌을 뜻합니다.
삼협박물관은 기본상 삼협의 역사를 반영한 <장려한 삼협>, 유구한 중경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원고의 파유>(遠古巴?),20세기 중경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경. 도시의 길>, 중경의 항일전쟁문화를 반영한 <항전세월> 네개 기본 진열실로 되어 있습니다.
<장려한 삼협>의 최대의 특징은 대량적인 삼협의 천연석을 진열한 것입니다. 구당협구의 폭석(暴石), 중부의 흑석, 무협의 천부석 그리고 <세계 제일 고대수문소>로 불리우는 백학량제사 등을 부분적으로 잘라 전시실에 옮겼습니다. 삼협공사가 진전됨에 따라 이런 돌을 잘랐던 곳은 이미 물에 잠겼고 따라서 이런 돌들은 더 없이 귀중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원고파유> (遠古巴?)는 문화재가 가장 많은 전시청으로서 80% 이상의 문화재는 모두 1997년 이래 삼협고고학발굴시에 새로 발견한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으로 대중에 선보인 것으로서 예를 들면 무산용골파에서 출토된 무산인 이빨과 아래턱뼈 화석, 흥강동 유적에서 발견한 검치사아석각, 봉절어복포에서 발견한 도자기조각, 소전계에서 출토된 조영존(鳥形尊) 등입니다.
<중경. 도시의 길>은 중경이 100년간 현대화에로 걸어온 진실한 기록으로서 관객들은 최초의 병공기계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두를 닦고 팔고사는 장사장면을 볼 수 있으며 강누나의 유서 등을 볼 수 있는데 모두 근대 1급 문화유물입니다.
<항전세월>은 사진과 그림으로 60여 년전 중경 항전세월 중의 피어린 나날들을 재현했습니다.
저 빈도 진동기를 안장한 동감의자는 비행기, 폭격, 건물붕괴, 큰 화재 등 장면을 동보로 진동하고 관객들이 의자에서 대지진동과 폭풍충격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박물관 전시에서 처음 반경화를 전시청에 옮겨놓은 것입니다.
박물관에서 진행한 <진관지보>(鎭館之寶) 평선활동은 문학, 역사전문가들이 20점의 문화재 후선명단을 내놓고 다시 참관자들이 투표해 선출합니다.
거기에는 적어도 아주 높은 가치가 있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 박물관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품인 오양한궐(烏楊漢闕)로서 무게가 10톤입니다. 2001년 여름 충현 오양진에서 발견한 이 한궐은 중국에서 지금까지 가장 완벽히 보존된 한궐(漢闕)입니다. 한궐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한 최초의 지상건물로서 그 조각이 보여준 한대의 인물, 이야기, 도안 등은 아주 높은 역사적가치, 문화재가치와 예술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국가급 문화재입니다.
두 번째는 국가 일급 갑급 문화재인 파군경운비로서 2004년 운양 구현평 유적지에서 발견했고 한때를 놀래웠던 중대한 발견입니다. 비석의 수백개 석각문자는 똑똑히 분별할 수 있습니다. 비석의 최 상단에는 두 조의 화상이 있고 청용백호도안이 새겨져 있습니다. 비석의 두 측면도 정교롭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는 남송시기에 남아 내려온 황송중흥성지송비(皇宋中興聖德碑)입니다. 이 비문은 남송의 저명한 화가 조공송이 쓴 것으로 너비 7.2미터, 높이 4.1미터 면적이 40평방미터로서 900여 자가 새겨져 있으며 송고종 참위사건이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이 석각은 구당협에서 통채로 잘라낸 삼협박물관으로 옮겼습니다.
세계 최대의 수리중추공사인 삼협댐을 돌아보시고 특색있는 삼협박물관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합니다.
*중경인민대례당 건물(시의회 의사당)
충칭이 자랑하는 최고의 건물은 1954년 등소평의 지시로 건축된 것 이라고
한다.
충칭인민대례당의 중앙탑 높이는 55m이며 내부에는 3,400석 규모의 4층 홀
이 있다.규모에서 여행자를 압도하는데 줒국 현대 건축물 대전에서 2위에 오
르기도 했다고 한다.
*중경인민대례당을 배경으로.
*삼협 박물관 내부천정의 모습
*박물관 내부의 전시물
*전시물
*전시물
*삼협댐의 모형도
*여성분들의 인민대례당을 배경으로
*전원이 모여 기념샷
*시내의 현대식 과 재래식의 차이
*중경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되었다. 상하이에 세워진 임시 정부는 동포들이 사는 지역과의 교통·통신 장벽과 중국, 소련, 미국 등의 방해 또는 방관적 비협조로 독립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다가 헌정을 기초로 한 민주 공화 정부 체제였으나 운영 기술이 부족하여 내부 갈등이 빈번하였고 국민적지지 기반이 취약하였다.
급기야 중일 전쟁(1937)으로 인하여 임시 정부는 중국 각처로 옮겨 다니게 되어 독립 운동에 않은 차질을 빚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강인한 독립의지 덕분으로 27년 동안 임시 정부는 중국의 여러 지방을 전전했으나 그 맥은 끊이지 않았다. 초기의 상하이, 말기의 중경 시절에 가장 현저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통합된 임시 정부가 출범하였으나 그 활동은 순조롭지 못했다. 정부 운영 자금 부족에다가 민족 지도자들의 독립운동 노선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로 임시 정부 조직은 자주 바뀌게 되었고 독립 운동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이력
만주와 연해주 지방에서 독자적인 무장 항일 운동을 하던 독립군들은 통합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으나 주변국가들의 비협조와 일본의 방해로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임시 정부는 강한 군사력을 지닌 독립군을 양성하여 독립전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성에 따라 1940년에 광복군을 창설하였다. 광복군은 임시 정부 산하의 정규 균으로서, 만주와 시베리아 지역에서 활동하던 신흥무관학교 출신의 독립군과 중국 대륙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 청년들이 중심이 되었다. 이어 광복군은 이미 1938년에 조직되어 독립전쟁을 벌이던 김원봉의 조선 의용대를 흡수하여 3개 지대로 전력을 강화하였는데, 광복군의 총사령관은 지청천이었고, 참모장은 이범석이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겨레의 독립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김구 선생님의 흉상
출생일 | 1876. 8. 29, 황해도 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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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일 | 1949. 6. 26, 서울 |
국적 | 한국 |
평생을 나라의 독립운동과 통일민족국가건설을 위해 싸우다 간 인물이다. 일찍이 아버지가 집안에 세운 서당에서 글을 익히며 문리를 깨우쳤고 동학의 평등주의에 감화되어 민족현실에 눈을 떴다. 이후 일제의 탄압에 맞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기 시작, 안창호가 주도하는 신민회의 회원을 거쳐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망명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의 통일조국건설의 열망은 광복 후 전개된 정치적 갈등과 국제정세의 흐름에 밀려 결실을 맺지 못했다. 신탁통치 반대와 남한만의 단독선거에 의한 정부수립 반대운동은 역부족이었다. 그는 하나 된 통일조국을 염원하다, 집무실인 경교장에서 안두희가 쏜 총탄을 맞고 서거했다.
*현재의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중앙 계단에서 정부 요인들
*위 사진의 같은 장소에서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중앙계단의 모습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복원 기념비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도
*중경의 관광지 홍애동의 모습
*홍애동 입석
이곳 홍애동은 2300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고대 파국시대부터 명청까지
군사적 요충지였고 가장 발달된 해안무역기지였다고 한다.홍애동은 전통
양식인 묘족의 '조각루루 건축기술로 지었는데 이 건물은 2006년에 사천요
리 기업가가 홍애동을 문화,상권특별지구로 지정했고 그 이후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홍애동 관광은 12층 건물이 엘리베이터로 연결 되어 있는대 4층은 먹거리,상
점이 있고 옥상은 전망대로 사진 찍는 곳이 몇군데 있다.
*23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폭포도 걸어 올라갈수 있다.
*폭포수로 연결된 출렁다리.
*홍애동에서 바라본 장강의 모습
*홍애동의 멋진 꽃 출렁다리.
*올려다 본 홍애동의 건물 모습
*홍애동을 떠나 시내로 저녁먹으러 가면서 바라본 중경시내의 풍경
*중경시내 번화가의 모습
*번화가의 화려한 모습
*거리의 멋진 포즈의 아가씨상
*돼지고기
*저녁식사를 하면서 우리모두 건배
*저녁먹고 우리는 크루즈선 타러 가는중 양쯔강의 저녁풍경
*화려한 양쯔강의 야경
*드디어 우리는 크루즈선(센추리 리젼드호)에 몸을 싣고 장강 크루즈 시작
*크루즈선 선상에서
*부부애를 발위 하면서...
*울산에서 함께한 부부
*또다른 한팀부부
*크루즈선 내부의 모습
1일차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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