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5코스(원문버스정류소~녹진국민관광지)12km

문수산 아래 2022. 1. 14. 17:48

*언   제 = 01월 12일 수요일 맑음  -2도~2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원문 버스 정류소~학동저수지~장포마을회관~우수영 관광지~진도대교~녹진 국민관광지

               (4시간17분 소요)

*한파 주의보속에 울산에서 서해랑길 5~6코스 걷기를 위해 나의 반쪽과 장장5시간를 달려 5코스

 이어걷기 송정마을 부근에 주차를 하고 강풍을 뒤로하고 걷기를 이어갑니다.

 지난 10월달에 친구들과 5코스 여기까지 하고 친구들의 개인 사정으로 계속 하기가 어려워 다시

 우리 부부가 서해랑길을 이어갑니다.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완주를 하고 코리아 둘레길 완주를 위해 강화도까지 열심히 걷기를 시작합니다.

 

*코스 개요 

-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과, 전라우수영 성지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된 코스
- 명량대첩 역사 속에서 호국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길이자 청빈한 삶을 실천한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배우는 길

 

*관광포인트

- 충무공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여 조성된 '우수영국민관광지'
- 명량대첩의 승전과 역사를 기리는 전시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여행자 정보

- 시점: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문버스정류장
   교통편) 해남종합터미널에서 우수영, 화원 방향 농어촌 335번 버스 승차 '원문'정류장 하차
- 종점: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녹진관광단지

*5코스 시작점부터 원동마을까지는 10월30일 4코스에서 시간이 남아 친구들과 이어걷기를 한것을 오늘같이 

 올려 봅니다.

 

*5코스 시작점 원문마을 버스정류소옆 전봇대에 걸려 있습니다.

 남파랑길과 해파랑길은 시작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서해랑길은 아직 완공이 아니라 그런지 안내판과

 중간중간 거리표시 안내판이 전혀 없어서 현재 얼마나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앱 활용을 안하면 알수가 없어요.

 

*원문버스정류소의 모습 .

*5코스 출발지 인증샷을하고 도로를 건너면 수로와 배추밭이 우리를 환영하고 있어요.

 해남은 고구마와 배추로 많은 소득을 올린다고 하네요.

*농로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굴다리 통과합니다.

*굴다리를 지나면 추수가 끝난 들판이 양쪽으로 펼쳐진 농로길따라 진행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시골마을 동구밖 미루나무 까치집 ,오래 전에는 어느 시골을 가나 쉽게 볼수 있었던 그림이조.

 지금은 농촌도 도시화가 많이되어 보기가 힘들어 졌죠 다시한번 쳐다봐 지네요.

*여기 농로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굴다리 지나 좌측으로 진행.

*도로와 수로 사이로 길따라 한참을 진행.

*시골마을 신월마을 도착.

*신월마을 여기도 배추밭이 어마어마 합니다.

 올해는 농부들의 수고를 배추가 한목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월마을 배추밭을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진행.

*지금 우리는 서해랑길 5코스 걷는 중 전봇대에 서해랑길 패널이 조용히 길을 안내 하네요.

*길은 배추밭 사이로 이어지고 있어요.

*장관입니다 배추밭의 풍경......

*길은 직진으로 이어집니다.

*여기는 송정마을 회관앞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송정마을 회관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와 다시 우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길은 좌측으로 연결됩니다.

*마을길 끝에는 도로와 연결되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조금 진행 후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넘어 갑니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작은 언덕을 넘어 갑니다.

 진행길 우측으로 앞에 보이는 주택이 있어요.

*길은 주택을 지나 작은 언덕을 지나 걷기를 이어갑니다.

*작은 언덕 넘어에는 요런 시골 풍경이 펼쳐 집니다 어제밤에 내린 눈이 그늘에는 발자욱을 남기네요.

*눈이 녹아 그런지 진행길은 흙탕길이라 걷기가 조심 스럽네요.

*그래도 우리는 전진 합니다 이길을 가야 하니까.......

*한겨울의 배추라 울산에서는 노지에 이런 모습 볼수가 없지요 그런데 여기는 너무나 탐스런 모습으로

 어느집 밥상에서 젖가락을 맞이 하겠죠 .

*배추밭을 지나 길은 자연 스럽게 산허리를 돌아 이어집니다.

*울산에서는 눈을 구경할수가 없는데 이런 눈에 집사람은 좋아라 하네요.

*작은 고개를 넘어 또 다른 마을이 눈앞에 내려다 보이네요.

 이마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올까요.

*우리는 마을길 중앙으로 진행 조용한 원동마을의 모습을 눈으로 담아 갑니다.

*걷기는 원동리길 69앞으로 진행.

*마을 중앙으로 진행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마을을 빠져 나갑니다.

*원동마을을 지나 길은 농로길로 연결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어제밤에 내린 눈으로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걷는이의 눈을 즐겁게 하네요.

*진행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 합니다.

*다시 농로길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 .

*아름다운 농로길끝 저 언덕에는 어떤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질런지????

*언덕 넘어에는 좌측으로 도로가 이어지고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 다시 좌측 굴다리 통과 합니다.

*굴다리 지나 길은 농로길따라 다시 작은 언덕으로 아름다운 길이 이어 지네요.

*여기 해남땅은 지금이 한 겨울에 영하 10도 이상으로 오르내리는데 여기는 들판이 푸르름으로 딴 세상에 온것 같아요.

*우리는 걷기를 장포마을 회관 앞으로 진행.

*장포마을 지나 다시 길은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한 100m진행 다시 걷기는 좌측으로 이어집니다.

*농로길따라 진행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

*도시를 떠나 여기는 눈이 즐겁고 맑은 공기가 나의 기분을 최상으로 만들어 주네요 .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의 모습 이것이 힐링 아닙니까.

*보아도 보아도 눈이 즐겁네요 한폭의 동양화 가슴깊이 간직하고 갑니다.

*여기는 어디를 보아도 카메라가 오라 하네요.

*음지와 양지의 차이.

*우리도 시골에서 지금도 텃밭을 가꾸고 흙을 좋아 하지만 여기의 이모습 오래 간직하고픈 모습이네요.

*잔설에 푸르른 배추와의 어울림 보기 좋아요.

*걷기 길은 농로길을 벗어나 학동마을로 연결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길은 학동마을길 중앙으로 진행.

*학동길 164로 이어 집니다.

*마을길을 따라 학동마을 회관앞으로 진행.

*학동마을을 지나 다시 농로길따라 진행 끝에는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와 합류 좌측으로 도로따라 한참을 진행 차량통행이 없어 인도는 없지만 위험하지는 않네요.

*도로따라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 삼정마을로 내려 갑니다 

*길은 농로길 처럼 이어 지네요.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걷기 길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길은 삼정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으로 진행.

*작은 언덕이 보이네요 향상 저는 언덕넘어의 모습이 어떤 세상이 내 눈앞에 펼쳐질까......

*작은 언덕 넘어에는 이런 모습이 기다리고 있네요.

*길가에 서해랑길 5코스 패널이 편백나무에 걸려있어 반가움에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숲속의 힐링 이것이 걷기의 묘미죠.

*피톤치드로 온 몸으로 느껴보고 갑니다.

*이런 환경이 우리를 걷기길로 오라 하는가 봐요 얼마나 평혼 합니까.

*산길에서 다시 농로길로 걷기는 계속합니다.

*농로길 끝에서 길은 우측으로 진행.

*잠시 후 다시 좌측 산속으로 길은 이어 집니다.

*서해랑길 5코스 패널 반가움에 손으로 악수를 하고 지나 갑니다.언제 만나도 반가움???

*햐얀 눈속의 빨강열매 망개나무 열매.

*산속의 서해랑길 리본 5코스 진도구간 지킴이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속 진행길 이정표 여기서 걷기 길은 좌측으로 내려가요 우측으로 전망대 갔다올까 하다 내려 갑니다.

*건너편에는 진도 타워가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 오네요.

*진도타워에서 케이블카가 연달아 모습을 보이네요.

*진도대교 상부로 대롱대롱 주전자가 메달려 있는 모습 좋아요.

*우리모두 실천하고 살아 갈까요???

*우리는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

*쇠사슬 감기를 옛 부터 전하기를 해남과 진도 해안에 쇠사슬을 매어놓아 일본전선을 유인하여 급한물살을

 이용 쇠사슬을 당겨 모조리 뒤집혀 죽게하고 빠져나온 전선은 제2진에 있는 우리수군에 의해 섬멸시켰다 한다.

 바닷가 바위에 박혀있는 큰쇠고리가 발견되어 더욱 사실로 전해짐.이 틀은 당시 널리 사용된 기술을 상상하여 만들어

 진 것임.

 

*걷기길은 해안가에서 계단으로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

*언덕위에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 표시가 건물 옥상에 보이네요.

*석물로 만든 돗단배 조형물.

*해안가에서 광장으로 올라갑니다.

*우수영 관광지 광장에서 진도대교를 건너기 위해 도로 쪽으로 진행.

*해남쪽 진도대교 입구.

*진도대교에서 바라 본 다리 아래쪽 거북선 모양의 조형물.

*진도대교에서 바라 본 해남 우수여 관광지 모습.

위치문화재 지정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국민관광지 지정(1987년), [해남우수영강강술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1597년 충무공이 이룩한 명랑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옛 성지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1986년 국민관광지와 1991년 명량대첩 기념공원으로 조성, 명량대첩의 역사적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돌목이 바라다 보이는 위치에 거북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활용해 10월에는 전남도 축제로 명량대첩축제와 주말에는 명량역사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또 공원 곳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관군들의 전투모습을 조각한상들이 배치되어 생생한 감동을 공원내 전망대에 서면 명량해협과 진도대교를 비롯하여 명량대첩탑, 명량대첩비 탁본, 어록비, 충무공유물전시관 등의 시설물들이 보인다.

*진도대교를 건너 진도쪽에서 바라 본 진도대교의 모습.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사이를 연결하는 연륙교.

내용

너비 11.7m, 길이 484m.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0월에 준공된 국내 최초의 사장교(斜長橋)로서, 양교대와 양교각으로 지지되는 3경간 연속강상형(鋼箱形) 들보를 가지고 있으며, 주탑은 A형,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탑의 높이는 69m, 교탑기초는 직사각형 기초슬라브로 지지되는 철근콘크리트 교각 위에 세워졌고, 케이블은 중앙부에 나선형 강선다발이 들어 있는 록코일형으로 지름이 56∼87㎜인 여러 종류를 사용하였다. 또한, 강상형 들보는 교각에서 지지되며 철근콘크리트 교대와 강제 링크로 연결시켰고, 상판의 기체역학적 진동을 감쇄시키기 위하여 주경간 및 중앙경간의 상판 양단에 영구적인 내풍판(耐風板)을 설치하였다.

진도는 육지와의 최단거리가 350m인 좁은 해협으로 갈라지는데, 이 교량은 광주권 개발계획의 일환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계획되어 섬을 육지와 연결시켜줌으로써 당시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을 대신하는 연륙교로서 획기적인 구실을 하게 되었다.

이 교량의 건설효과는 차량운행비와 통행시간 감소에 따른 경비절감과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육지출하의 원활과 또 육지의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 등을 들 수 있다. 이 교량의 건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게 하기 위하여 외팔보공법(free-cantilever method)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공한 국내 건설기술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서해랑길5코스 종점도착 인증샷.

*서해랑길5코스 종점 6코스 시작점 녹진국민관광지 그런데 시작 패널을 찾을수가 없어요 한참을 아래 위로 

 찾아 보아도 찾을수가 없네요.

*5코스 종점 진도 녹진국민관광지 광장에서....

 12km의 서해랑길 5코스 해남의 시골길과 마을길 농로길 임도길 정말 아름다운  길을 제공한 해남땅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보냅니다 길안내 리본이나 스티커 도움만으로도 길찾기에는 문제없이 완주 가능합니다.

 다시한번 동향자 나의 반쪽에게도 완주의 기쁨 함께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출발 도착 차량 주행거리 = 울산~영암국유림사무소앞(5코스 출발점) =340km

                                     

*누적 주행거리 =1,738km

 

*2차 통행료 = 왕복 = 14,000원

*누적 통행료 = 70,000원

 

 

*5코스 거리 = 12km    .누적거리 = 75.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