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둘레길90km

금정산 둘레길6구간(만덕종합 사회복지관~청룡암)10.5km

문수산 아래 2016. 11. 13. 17:00


*코스=금정산둘레길 6코스

         만덕복지관~암석원~운수사~탑골약수터~청룡암(10.5km)4/20분

*일 시=2016년 11월 12일(맑음)10~17도

*누구와=동생부부와(4명)

*9월11일에 5코스를 갔다와 그동안 갈맷길을 병행하다보니 오늘에야 6코스를

 가게되었네.회사도 바빠 토요일도 근무를 하다보니 더욱시간을 낼수가 없었

 다.가을이 가기전에 이렇게 마지막잎새를 볼수있는 기회가 나에게는 행운이

 라 여기며 모처럼 여동생부부와 함께할수 있어어 더욱멋지고 아름다운 금정

 산둘레길 6코스를 무사히 완주 후 귀가 했어요.



*6코스 출발지 만덕사회종합복지관을 출발해요.

*사화복지관 건물왼편으로 진행

*조금 오르면 이런 데크계단이 있어요.

*백양산 줄기의 주지봉의 모습

 

*암석원 학습장 방향으로 진행

*길은 위험한 구간은 데크설치로 걱정없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숲속둘레길이네요.

*마음의 힐링할수 있게 군데군데 시를 붙혀 놓았네요.

*암석원 학습장 도착.

*산속의 아파트단지와 멀리 낙동강이 보이네요.

*건너편의 단풍던 산보우리들.....

*이런길로 진행

*시야에 낙동강과 낙동대교의 모습

*너덜겅을 배경으로...

*오늘 같이한 여동생의 모습

*너덜겅의 단풍과 푸른하늘 돌탑 어때요 .시원합니다.

*다시한번 낙동강의 모습

*단풍든 산 허리를 돌아 진행

*이런 돌탑도 ....

*숲속의 아름다운 단풍

*백양산의 모습


 

높이 642m. 태백산맥 말단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정봉(397m)·불웅령(611m) 등이 있다. 북서쪽 사면을 제외하면 비교적 완경사를 이룬다. 북동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각각 성지곡지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삼나무·젓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며, 남쪽 기슭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와 운수사·용문사 등이 있다.

북동쪽 산록에 위치한 성지곡지는 1910년 일본인에 의해 부산 시민의 식수확보를 위한 상수도원으로 개발된 수원지였으나, 낙동강 상수도 공사가 이루어져 1972년부터 용도를 변경해 유원지로 이용하게 되었다. 1974년 이곳에 어린이회관 등의 건물을 지어 1978년 부산 어린이대공원으로 개칭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면적 4.62㎢에 실내수영장·반공전시관·과학전시실·우주산업전시실 등이 있는 어린이회관을 비롯해 각종 놀이시설·동물원·휴식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정서교육과 자연·과학 등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노란 단풍 아름다워요.

*다시한번 너덜겅과 돌탑의 모습


애추

(너덜겅, 崖錐)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단애면(斷崖面)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진 암괴들이 사면 기저부에 설형(舌型)으로 쌓인 지형. | 개설 스크리(scree)라고도 한다.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발달하는 지형으로서 이러한 기후환경은 주빙하기후(周氷河氣候)에 해당된다. 따라서 애추는 주빙하기후환경을 알려주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벌서 산은 겨울 준비로 한다고 길에는 낙엽이 덮고 있네요.

*이산에는 내가정말 단풍이라고 외치고 있는 한그루의 홍단풍.

*운수사경내의 굴뚝의 모습

*운수사 대웅전

 운수사(雲水寺)는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가야국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만한 사료나 유적이 남아 있지 않다. 조선 정조 때 제작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범어사(梵魚寺)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불릴 만큼 큰 도량이었다고 한다.

*언덕위의 운수사

 산이 높고 물이 깊다고 하여 운수사라는 절 이름이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창건 이래로 많은 선승들의 수행 장소로, 또는 기도의 장소로 자리매김하였고 최근에는 부산 시민들이 정신적 의지처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동체대비(同體大悲) 사상의 실현을 위해
화명 종합 사회 복지관을 건립하여 각종 복지와 문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신도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불교 대학을 건립하여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불교 대중화 운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기 위한 각종 후원회를 설립하여 사부 대중 모두가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운수사 가람의 중심에 있는 대웅전은 사찰의 주전각이다.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 규모인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에 세워졌는데 규모가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사찰의 주 불전으로서의 장엄과 격식을 갖춘 건물이다. 부산 지역에 남아 있는 불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불전 중의 하나이며 잘 정제되고 뛰어난 기법을 보여 주는 목조 건물이다. 내부에는 17세기 초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가모니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안뜰 좌우에는 선방과 공양간이 있고, 그 옆으로 용왕각과 삼성각이 있다.

한편 10년이 넘는 불사 끝에 2006년 완공된 대웅보전은 경내 중심지보다 더 큰 규모의 상단 공간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규모로 지어졌는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상, 약사불상, 아미타불상,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 등 다섯 존상이 봉안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간행된
『동래부지(東萊府誌)』에서는 운수사에서 들리는 해 질 무렵의 종소리를 뜻하는 운수모종(雲水暮鐘)을 사상의 8경 중 하나로 꼽았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동래성을 함락하기 위해 우회하던 왜군이 운수사를 침범하는 과정에서 종이 사라졌다. 1974년에 범종각과 종을 다시 세웠으나 태풍으로 종각이 유실되면서 종만 대웅전으로 옮겨졌다. 운수사와 사상구청, 부산광역시 등이 범종각을 건립하여 운수사 범종 소리를 되살리기로 하여 범종각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2년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운수사 차도를 따라 조금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좌측오르막으로 진행

*이런 임도차단기를 통과

*갈맷길700리와 병행하는 구간이네요

 우리도 갈맷길6코스 진행시 여기를 다시한번 통과하는 구간이네요.

*진행 좌측으로 삼소암이 있네요.과연 저기로 차가 올라갈까....

*삼소암을 지나 예비군 훈련장이 아래로 보이고 시멘트 포장길로 내려가요.

*경사길을 내려오면 굿당이있네요.오늘도 내림굿을 하는지 소리가....

*굿당을 지나 내려오면 좌측으로 예비군훈련장 군부대정문을 통과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을 지나 임도로 계속진행

*둘레길 곳곳에 이런시를 바위에 .....

 여기는 김소월의 가는길


 시인.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廷湜).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이별과 그리움에서 비롯하는 슬픔, 눈물, 정한 등을 주제로 하여 일상적이면서 독특하고 울림이 있는 시를 창작했다. 시집으로 “진달래꽃”(1925)이 있다.

*이혜인의 산에서 큰다.


 

본명은 이명숙, 해인은 필명이다. 자연과 삶, 수도자의 바람 등을 서정적으로 써 내려간 시인이다. 어려서 시재(詩才)가 있었고, 언니가 가르멜 수도회에 입교, 수녀가 되는 것을 보았고, 고등학교 시절에 수도자의 삶을 살기를 결심했다. 성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후 1964년 부산의 올리베타노의 성 베네딕도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입회 후 가톨릭 계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소년〉에 해인이라는 필명으로 시를 투고했다. 수도자 서원 후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종교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종교학을 공부하면서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다. 1992~97년 수녀회 총비서직을 수행했고, 1998~2002년 부산 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시집으로 〈민들레의 영토〉(1976), 〈내 혼의 불을 놓아〉(1979),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1983)를 비롯해 10권의 시집을 냈다.


*호젓한 산길을 가요

*동심초의 백남옥

*김춘수의 꽃

 시인. 경남 통영 출생.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 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서 ‘인식의 시인’으로 불린다. 시집으로 “구름과 장미”(1948), “꽃의 소묘”(1959), “처용”(1974), “쉰한 편의 비가”(2002) 등이 있다.

*나옹선사의 청산은 나를보고...

   나옹화상이라는 호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설화의 주인공으로도 많이 나온다. 보우와 함께 고려말의 위대한 고승으로 일컬어지며, 조선 불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림과 글씨에도 뛰어났으며, 노래를 많이 지어 문집인 〈나옹집〉에 보존하고 있다.
21세 때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공덕산 묘적암의 요연에게 출가했다. 그뒤 여러 사찰을 순력하다가 1344년(충혜왕 5) 양주 회암사에서 4년간 좌선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1347년(충목왕 3) 원나라로 건너가 연경 법원사에서 인도 승려 지공에게 배우고, 다시 자선사로 가서 처림의 법을 받았다. 귀국 후 평양·동해 등지로 다니며 설법하다가 오대산 상두암에 은거했으나, 공민왕의 간곡한 청으로 1361년 상경하여 내전에서 설법하고 신광사의 주지가 되었다. 그뒤 공부선을 관장했으며, 1361년부터 용문산·원적산·금강산 등지를 순력한 뒤 회암사의 주지가 되었다. 그뒤 송광사에 있다가 다시 회암사 주지가 되어 절을 중수하고 교화활동을 펴자 사람들이 본업을 잊고 몰려들어 길이 메워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1376년(우왕 2)에는 문수회를 열어 크게 법명을 떨쳤다.

*복효근의 매화가 핀다.

 복효근(1962년~, 남원)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1988년 전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수상하며 등단했다. 또한 1995년 제5회 편운문학상 신인상을 수상받고 2000년12월 시와시학 젊은시인상을 수상받았다.

*주요한의 빗소리

 〈불놀이〉를 지어 한국근대시 형성에 선구자적인 업적을 남겼고[1] 아호는 송아(頌兒)이며, '송아지'와 '목신'(牧神), 주락양(朱落陽[1]), 벌꽃, 낙양(落陽)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는 말만 들으면 문학가로만 여겨지겠지만, 주요한은 변절한 친일파이다. 일제 강점기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가하여 임시 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었으나,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 전후로 변절, 일제 전시체제때 총독부의 내선일체 체제에 순응하여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한 친일파이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2015년 8월 15일 부천시청 광장에 게시한 선전물에서 주요한을 가리켜 "죽음과 삶을 초월한 황국정신"이라고 했다. 그 근거로 주요한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가실 때에는 빨간 댕기를 드리겠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댕기(국민문학 1941년), "나는 간다. 만세를 부르고 천황폐하 만세를 목껏 부르고, 대륙의 풀밭에 피를 뿌리고 너보다 앞서서 나는 간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지원병 이인석에게 줌(1941년 3월호 신시대)라는 글을 써서 일제의 침략전쟁을 '애국'이라며 선전했다.

*삼각봉 전망쉼터

*전망쉼터에서 바라본 김해일원의 모습

*봄날은 간다 노래비

*약수터와 정자의 모습

*청룡암으로 내려와 신라대학교로가 코스인데 이정표 신라대만 보고 내려오

 니 날머리 청룡암을 놓쳤네요.다음7코스 출발시 청룡암 방문예정.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앞의 연못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