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둘레길(국제신문)

국제신문 영남알프스 둘레길9코스(청도 임당리~청도군 만화정).17km

문수산 아래 2018. 6. 3. 16:06


*영남알프스 둘레길 9코스를 가다.

*날   자 : 2018년 04월 15일 일요일

*날   씨 : 맑음.12~20도

*코   스 : 청도 임당리~박곡지~대비사~길부지~만화정:17km.6시간 소요

*지난 2월에 8코스를 걷고 오랜만에 둘레길 9코스를 걷기를 위해 울산집에서

 출발 9코스 출발지 임당리 마을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그동안 봅 농사준비와

 회사의 각종 모임으로 오랜만에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시작합니다.




*영남알프스 둘레길9코스를 임당리 지석묘(당등)에서 시작합니다.

*임당리 지석묘(당등) 올라가는 계단.

*청동기시대 만들어진 지석묘의 모습.

 여기는 임당리의 성역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빌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라네요.

*지석묘를 보고 도로를 따라 임당리 마을회관으로 진행하다 보면 임호서원이

 눈에 들어와 발길을 임호서원으로.....

*삼우정파 종중소장 문적'을 보관했던 보물전시각인 경의관(景義館)이다.

*임호서원 주변의 풍경.

*임호서원의 건물.

*임호서원의 주변풍경.

*경의관의 해설.

*임당리 입구에 있는 임호서원.김씨고택 안내도.

*임당리 버스정류장 입구에서 골목으로 진행.

*임당1리 마을 회관앞을 통과 마을로 진입해요.

*돌담과 감나무의 조화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직진.

*하천을 왼쪽에 두고 진행 오른쪽산이 오봉산.좌측에 있는 시루봉.까지산으

 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네요.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

*대추밭 사이로 진행.

*등뒤로 오봉산과 대추밭을 배경으로 한컷해요.

*9코스 출발점 임당리의 모습이 저 멀리 보이네요.

*실고개 가는길에 늦은 벛꽃도 보고...

*박실고개 가는길의 임도길.

*임당리와 박곡리 마을 이어주는 고개 여기가 박실고개 정상.

*능선에 피어있는 산 벗꽃의 모습 .

*영취사 입구.

*개인농장의 둑에 피어있는 두릅의 모습.

*박곡리로 내려오면서 과수원 중간에 있는 소작갑사의 흔적터.


*

'신라 진흥왕 21년(560년)에 한 신승이 나타나 대작갑사(현 운문사)를 짓고, 인근에 소작갑사(또는

대비갑사) 가슬갑사 천문갑사 소보갑사 등 4개 절을 더 지었다'는 운문사 창건설화에 나오는 바로

그 소작갑사다.

지금은 불상과 전각은 온데간데없고 석등 받침 등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현재 억산 아래 박곡지 상류에 있는 대비사의 전신이 바로 이 절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여기도 전시효과의 냄새가 조금.

 과연 이렇게 해야 하는지....

*복사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네요.

*이런곳에도 전원주택이 더문더문 있네요.

*박곡리의 골안못에 물이 가득하여 올해 농사에 도움이 되겠네요.

*복사꽃뒤로 해들게봉이 보이네요.

*청보리밭 오랜만에 보네요.

*박곡 보건진료소앞에 도착.

*박곡리 곡란마을 정자나무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대비사 가는길.

*대비사 가는길.

*가는길의 길가에 핀 민들래꽃.

*복사꽃도.

*청도 박곡동 석조석가여래좌상이 안치된 건물.

*안내판.

*청도 박고동 석조석가여래좌상 보물 제203호

*앞에 보이는 둑이 박곡지 저수지둑.

*박곡지 둑에서 바라본 박곡리의 모습.

*박곡지의 전경.

*박곡지 뒤로 멀리 억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박곡지에서 등뒤로 깨진바위와 억산의 모습도.

*개 두릅의 비상.



*대비사앞의 정심교를 건너 대비사로...

*대비사 도착 앞의 건물을 통과 경내로 진입.

*대비사는 신라 진흥왕 27년556년에 신승이 처음 건립하고,진평왕 22년 600

 년에 원광국사가 고처지었다.이 절은 고려시대에 이전에는 박곡리 부락에

 있었으나 고려시대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특이 대웅전은 조선시대 중기

 의 건축양식을 갖춘 건물로서 전체구성이 짜임새가 있고,공포도 건실하게

 짜영져 있다.

 건물은 정면 3칸,측면 3칸의 다포식 맞배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잡석기

단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둥근 기둥을 세웠다.기둥머리에는 창방과 평방을

 두고 그 위에 다포계의 공포를 구성하였다.기둥사이에는 각각 2개의공간포

 를 두었는되 그 간격의 정연함이 우수하다.

*경내에서 바라 본 일주문의 모습

*삼성각의 모습.

*대비사에서 바라 본 억산의 모습.

*대비사앞에서 바라 본 계곡의 모습.

*홍 목련의 모습.

*다시 박곡리 노거수앞에서 도로로 따라 진행.

*시골길의 한적함.

*억산의 모습.

*야생화

*박곡리 표지석 여기서 부터 길부리.

*길부지 저수지

*길부지 둑에서....

*길부지 주변의 모습.

*길부지 둑에서.

*주변의 풍경

*여기서 부터 길부 신지3리 입니다.

*옥련암앞을 통과.

*오른쪽으로 멋진 소나무 군락지 .

*신지리 섶마을로 진행.

*운강고택의 돌담길.

*담넘어 뭘 볼까? 키가 아닌데.....

신지1리 마을 회관.

*선암공원도착,

*선암서원 도착

*1975년 8월 18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밀양박씨 선암문중 소유로 문중에서 관리하는데,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원래 매전면 동상동 운수정의 향현사(鄕賢祠)로

건립되었으나  조선 선조10년(1577년)에 군수 황응규(黃應奎)가 선암으로 위패를 옮기고 선암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676년(숙종 2)에는 서문중이 중건하였고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878년(고종 15)에 박하담의 후손들에 의해 다시 중건되고 선암서당으로 고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서원 안에는 득월정(得月亭), 선암서원, 소요정, 장판각(판목보관각), 살림채, 문간채 등이 있다.

대문간채를 들어서면 안채, 득월정, 행랑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뒤편으로 선암서원이

남향하고 있다.

판목보관각에는 김대유, 박하담 등 14의사의 문집 목판과 예부운(禮部韻)의 원판목이 보관되어 있다.

선암서원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를 깔고 양쪽으로는 방을 들였다.

강당은 주심포 후기 양식에 속하는 익공계에 가까운 건물로서 외출목도리를 받치는 행공첨자 밑에 소로가 없는 것과 다포작으로 짜올린 천장 구조 등은 특이한 수법이며 살림채는 전형적인 남부지방형 평면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 한창 보수공사중이라 여기까지...

*소요대는 소요당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만든 이름이다.  

*저멀리 금천교가 보인네요.

*아름다운곳에 아름다운 정자.

*선암공원의 주변.

*훈장선생님의 곰방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박훈산 시비

*다시 도로를 따라 금천교로 향하면서...


*도일 고택.

*담넘어 고택의 모습.

*입구의 모습.

*담넘어 모습,


*운남고택.


*오늘은 여기서 9코스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