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800km)

서해랑길 44코스(사포버스정류장~곰소항)14km

문수산 아래 2022. 9. 24. 10:10

*언   제 = 09월 14일 수요일 맗음 15~24도

*누구와 = 임무용,최현숙(부부)

*코  스  = 사포버스정류장~줄포만갯벌생태공원~호암마을~곰소염전~곰소항회타운 14km(4시간소요)

 

*어제 43코스 완료 후 곰소항 주차장에서 캠핑카로 하루밤을 편안히 보내고 아침을 일찍먹고

 08시에 44코스 출발합니다.

 곰소항 공영주차장 화장실옆 주차 (무료) 차박 장소 최고의 자리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나 조용한 밤을 보내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44코스 시작합니다.

 

코스개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갯벌이 살아 숨쉬는 줄포만생태갯벌공원을 지나는 코스

-다양한 조류와 염생 식물,갯벌동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갈대군락지"줄포만생태갯벌공원"

 

여행자 정보

-시점=고창군 흥덕면 사포리 사포버스정류장

 교통편) 고창공영버스터미널에서 흥덕(덕정,부안면)방향 농어촌버스 승차 흥덕터

 널 정류장에서 남당(하나,후포) 방향 농어촌 버스 환승"사포 정류장 하차"

-종점=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회타운

-줄포만생태갯벌공원에서는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음

 

44코스 14km, 4시간30분, 사포버스정류장~후포로~후포마을회관~후서길~하룡산~줄포만갯벌생태공원 입구~신창천~신활마을회관~구진교~곰소쉼터장~슬지제빵소~청자로~곰소염전~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곰소항회타운

*서해랑길 2일차 일정 44코스 곰소항에서 출발합니다.

*서해랑길44코스 곰소항뒷편 해안가 안내판 앞에서 인증샷 출발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걷기의 출발선에서 씩씩하게 인증샷 출발합니다.

*출발선 사포버스정류장주변의 모습.

*출발선 사포버스버스정류장옆 전봇대에 44코스 시작점이 있습니다.

*무명의병충의위령탑

 "정유재란때 왜군은 조총화총으로 아군은 죽창화살 칼로 대항하다 전멸하였다.

   파도와 같이 출렁이던 왜군들과 부패돤 시체들이 뒤엉킨체 어디로 갔을까?

   현지 주민 손동규쎄에게 확인한바 이 모든것이 사실임을 알았을때 머리끝이 창

   공으로 솟고 눈물이 감돌고 한이 맺혀 최일수는 이곳에 영혼탑을 세우다.(충혼탑 비문)

 

" 420년전 이곳은 사진포 기적소리 울리고 조기 홍어 쌀을 수출 항구 왜군이 손쉽게

   점령 세월은 구름가듯이 황금의 들판으로 변한 사포리의 화순의 학자들께서 60년전부터

   왜 하필이면 이 소자에게 전적지에 충효열의 흔적을 남기라하네

   눈물을 머금고 이곳의 인성교육의 문화를 전함"(우측 전적비문)

*사포리앞 황금들판과 조용한 시골마을 풍경의 모습.

*출발점 버스정류장 출발 도로따라 진행 첫번째 마을앞 통과.

*잠시 후 좌측 골목길로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조용한 골목길 진행.

*도로에서 골목길 진행 눈앞에는 들판이 펼쳐지고 걷기길은 농로길따라 진행.

*이제 들판은 벼들이 조금씩 색의 변화를 주고 올해도 농부들의 노력의 댓가가 주어 졌으면 합니다.

*농로길 진행 좌측으로 황금색의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우리의 갈길을 반겨 주네요.

*농로길 진행 잠시 후 전봇대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진행길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이런 모습 어때요 잠시 걷기를 멈추고 둘러보고 갑니다.

*농로길 진행 끝에서 인삼밭 사이의 작은 언덕을 넘어 갑니다.

*잠시 후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의 들판 김장용 무우밭이 끝없이 펼쳐저 있는 모습.

*도로건너 직진 다음 마을로 넘어가요.

*정말 이런 그림이 눈으로 가슴으로 호강하고 갑니다.

*진행길 언덕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농촌 풍경 아무리 보아도 또 보고 싶은 풍경.....

*이런걷기길은 마음의 정화 힐링입니다 .

*농로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농로길 진행 다리 건너 곧바로 좌측으로 진행.

*다리 건너 하천변으로 진행.

*그래 이런 풍경 때문에 우리부부는 걷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일직선 농로길 진행 끝까지 갑니다.

*잠시 농두렁에서 가을을 남기고 갑니다.

*농로길 진행 잠시 후 앞에 보이는 민가 우측길로 이어갑니다.

*좌측 민가를 지나면 좌측밭에는 오랜만에 도라지꽃을 볼수 있네요.

*작은 언덕을 오르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작은 도로와 합류 여기에 서해랑길 이정표 출발 4.7km지점 통과.

*시골길 포장로따라 진행.

*도로따라 진행 교차로에서 진행길은 직진 영전리 방향으로 진행.

*잠시 후 해안가 도착 여기서 부터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으로 진행합니다.

*부안 줄포만갯벌습지 보호지역 홍보판 앞으로 진행.

*부안군에서 설치한 습지 홍보 게시판.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줄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경우다.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띠풀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다. 공원의 총 면적은 20여만 평으로 야생화단지에는 각종 들꽃들이 만발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생태공원 앞 갯벌은 지난 2010년 1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만큼 갯벌이 살아 있는 곳으로 황조롱이를 비롯해 50여 종의 조류와 염생 식물, 갯벌동물 등이 한데 어울리며 살아간다. 칠면초 군락도 넓게 펼쳐져 있어 초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숙박시설, 캠핑장이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공원의 하얀 2층집 건물은 2005년 방영됐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촬영됐던 곳이다. 김주혁, 전도연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로, 당시 주인공 검사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건물이며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중앙광장을 재현한 세트장 ‘소원의 벽’은 체코의 종교개혁자인 얀후스의 동상인데, 그 벽면에는 진실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행하라는 유명한 말이 새겨져 있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친자연환경적인 생태공원이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진작가들에게 있기 있는 관광지이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 포토죤에서 인증샷.

줄포만

茁浦灣
시대성격유형면적소재지분야
현대
지명
너비 약 7㎞, 길이 약 17㎞, 수심 10m 미만
전라북도 부안군, 전라북도 고창군
지리/자연지리

요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개섬[犬島]과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사이에 있는 만.

개설

너비 약 7㎞, 길이 약 17㎞, 수심 10m 미만이다.

자연환경

연평균기온 12.8°C, 연강수량 1,150㎜로서 겨울 강설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개펄이 넓게 발달되어 있는데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골은 부안군쪽으로 많이 뻗어 있다.

줄포만 내의 지형은 갯골이 평탄면 사이에 분포하는 펄갯벌(mudflat)과 평균기복이 10cm 이내인 모래갯벌(sandflat)과 복합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형성 및 변천

만 내에는 죽도(竹島)ㆍ대죽도(大竹島) 등 작은 섬들이 있다. 이곳의 중심어항이던 줄포(茁浦)는 뻘의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지면서 항구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1938년 이웃한 곰소항[熊淵港]에 그 지위를 넘겨주었다. 곰소항은 진서리 앞바다의 곰섬을 중심으로 범섬[虎島]과 까치섬[鵲島]을 잇는 제방을 쌓아 만든 항만이다.

곰소항은 전라북도에서 군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어항으로 갈치ㆍ조기ㆍ오징어ㆍ새우ㆍ꽃게 잡이의 중심지였으나, 근래에는 갯벌의 퇴적으로 인한 성장과 연안 수산자원의 고갈로 점차 쇠퇴하고 있어 점차 곰소만 입구에 위치한 격포(格浦)로 어업의 중심지가 이동하고 있다.

현황

만을 에워싸고 있는 변산반도(邊山半島)와 고창의 선운산지(禪雲山地)는 백악기의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경승지가 많기 때문에 해안을 끼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경관을 감상하기가 좋다. 특히 줄포만의 북쪽 해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인접한 곳이 많다.

동진강 하구와 곰소만을 포함하는 갯벌지대는 20세기 초 이래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줄어들고 있어, 인공적인 해안선 변화가 매우 심하다. 특히 세계최대의 새만금간척이 완공되면 줄포만의 퇴적환경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진행길 오른쪽 건너편에는 생태공원이 있어요.

*줄포만 방조제길 진행.

*방조제길 끝에서 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

*도로따라 진행 공사 구간 지나 갑니다.

*공사구간 지나 고개마루에서 직진 으로 진행.

*고개마루에서 직진 신설도로 구간따라 내려 갑니다.

*도로따라 진행 잠시 후 좌측 해변을 바라 보면서 진행.

*해안길 끝 여기서 부터는 좌측으로 왕새우 양식장변으로 진행.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맏으면서 직선길 걷기를 이어갑니다.

*해안가에서 다시 신설도로따라 진행  우측으로 메밀꽃이 오랜만에 보네요.

*포장로 따라 진행.

*진행길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배수갑문의 모습  눈에 확 들어와 한컷하고 갑니다.

*곰소항입구에 조형물 설치가 준비 중이네요.

*진행길은 다라건너 곧 바로 좌측으로 해변가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해안가 진행.

*해안가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 농로길로 진행.

*농로길 끝에서 다시 도로와 합류 진행길은 도로건너 직진 마을길로 갑니다.

*마을길 앞에서 오랜만에 석류가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을앞 도로따라 교차로까지 진행.

*교차로앞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다음 교차로까지 진행.

*다음 교차로에서 좌측 횡단보도 건너 진행.

*교차로에서 조금진행 좌측으로 빵집발견 방문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이라 하여 조금 구입

 집에서 먹어보니 특별하다고 할수는 없으나 그런되로 추천 할만 합니다.

*다음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곰소항 방향으로 진행.

*도로따라 진행 여기는 왕새우가 유명하네요.

*곰소항입구에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다시 좌측 곰소소문난집 앞으로 진행.

*해안가따라 진행 앞에 보이는 개미궁 식당에서 어제저녁 매운탕으로 다녀감.

*해안가 소공원앞으로 진행.

*해안가 조형물 소라 같은데....

*해안가 진행길 곳곳에 꽃무릅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서해랑길 44코스 출바점에서 여기 도착점 무사히 도착 오늘도 우리 부부는 또 한구간을

 정복합니다 .(4시간 소요)

 

*출발.도착 차량 주행거리 =울산~연기제=334km                     

*누적 주행거리 =13,738km

*1차 통행료 = 19,000원

*곰소항~울산 = 355km(주변주행거리 포함)

*2차 통행료 = 17,700원

*누적 통행료 = 655,700,원

*기타경비 =1)차량회수 1일차 사포버스정류장~선운사 연기제 = 21,400원

                   2)차량회수 2일차 곰소항~사포버스정류장 = 27,700원

                  3)1일차 저녁  곰소항 개미궁 (매운탕) =40,000원

                  4)곰소항입구 빵집 방구입 = 28,600원

                  5)2일차 점심  곰소아리랑식당 =32,2000원          

*누적합산=2,469,920원+149,900원=2,619,820원

*44코스 거리 =661.8 + 14km = 675.8km